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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agarden Jan 25. 2023

지금처럼 사는 거 괜찮아?

칼럼을 읽고 1

'지금처럼 사는 거 괜찮아?'


이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끊임없이 요구하고 이루며 사는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잉여인간'이라는 말이 머리를 스칠 때가 있다. 그럴 때 '지금처럼 사는 거 괜찮아?' 하는 질문이 뒤따라 온다.


회사에서 한 팀장이 사표를 냈다.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게 되니, 당장 지금 무엇을 할지가 떠올랐다고 한다. 그는 부산으로 간다. 가서 작은 가게를 차리고 삶의 최우선 순위를 쟁취하기 위해 장기전을 치를 예정이다.


나도 올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어떤 결말이 될 것이냐를 예측하기보다, 좋아하는 일, 설레는 일에 오늘의 나를 걸어볼 것이다.



칼럼 '혁신은 기업만 하는 게 아니다'를 읽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75282?sid=110

* 이미지 출처: gettyimag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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