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생신이 각각 일주일 차이가 나요. 특별한 날이라 손편지를 써봤죠. 시간에 쫓기는데 할 말이 끊이지 않아 혼났지 뭐예요. 다시 찾아뵈었을 때 답장처럼 말씀하셨죠. 마음 편하게 살아이제 너한테도 가족이 생겼고 다른 집중할 곳이 생겼어더 이상은 참지도 말고하고 싶은 말 하면서 살아당당하게 살고네가 철이 일찍이 들었다얼른 마저 먹어라참 아름다운 답장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