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 20초동안 달려온
정열의 선물
대지에 내려앉았다.
무지개빛 하프의 현들이 튕기는 듯
크고 작은 생명의 문들이 열린다.
먼 지평선 끝에서
뭉게구름처럼 일어나는 초록의 함성,
그들이 나의 창 앞에 와 서 있다.
투명한 공기가 나를 업고
들을 달린다.
빛나는 오늘
새벽의 첫 호흡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