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님들! 경계하십시오!

브런치 작가들을 이용하려는 사기를 조심하세요

by 김태진

브런치 글을 쓰면서 가끔 이상한 제안을 받는다

카톡아이디를 보내주면서

관계를 이어가고자 한다


순수한 마음에

저자와 독자의 관계인 줄로 여겨

카톡아이디를 저장하고 나면


잠시 다정한 안부를 전해온다.

그리고

"......"

조금 지나면 본색을 드러낸다.


한국정착하고 싶은데

지금은 외국에 살고 있지만

퇴직 후에는

혹은

우크라이나를 들먹이며

또 다른 이유들을 대겠지


제주도에 땅을 구입하고

집을 사고

한국에 정착 하고 싶으니

우크라이나에 전쟁자금을 보내고 싶으니

등등


왜 그렇게 사니

인간들아!

남의 등을 처먹으면서 살고 싶니?


차라리 먼저 저 세상으로 가거라!

인간이길 포기한

지렁이만도 못한 생을 사느니


네 목숨 구하자고

남을 피를 빨지 말고

스스로 음부로 내려가는 길이

세상을 밝히는 일이려니


독자 여러분!

경계하십시오!

그리고 그런 제의가 들어오기 전

절대로 카톡아이디나

연락처를 공유하거나

공개하지 마시고


경계하십시오!

경계하십시오!

경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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