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적 취향으로 결혼 직후 자살을 시도했던 차이코프스키는 정신적 붕괴기 동안 거의 작곡하지 못했다.
스위스 도피 후 정서적 안정을 찾은 차이코프스키는 피아노협주곡 1번 같은 명곡을 세상에 선보였다.
'고통이 곧 위대함'이라는 서사는 틀렸다. 고통은 아무것도 만들지 않는다.
살아남았을 때만, 작품이 시작된다.
방송기자, 철학 전공 Ph.D, 2021년 등단.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