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소식 및 구매처 안내
키친테이블라이팅 계간문예지 영향력 3호, 3번째 영향력이 나왔습니다.
키친테이블라이팅이란, 말 그대로 식탁 위에서 쓰는 글쓰기입니다. 왜 책상이 아니라 식탁에서 글을 쓰는 걸까요. 식탁에서 글을 쓰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식탁에서 글 쓰는 사람은 '주부'라고 생각한다면 미안하지만 당신의 상상력은 조금 아쉽습니다.
식탁은, 책상이 없는 사람, 글쓰기를 전업으로 삼고 있지 않은 사람이 두 팔을 올려 글을 쓰는 장소의 상징입니다. 카페에서 글을 쓴대도 그건 책상이라기보다 식탁에 가깝습니다. 본래 글쓰기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기보다는 차를 마시거나 케이크 따위를 먹는 곳이니까요.
전업작가가 아니라 함은, 글쓰기로 돈을 전혀 벌지 못하거나 벌더라도 생활이 가능할 만큼은 아니어서 다른 일을 해서 돈을 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우리가 주로 하는 일,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그 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에너지 소모가 너무 커서 그것만 해도 힘들고 피곤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쓰고 남은 시간과 에너지로 다시 식탁에 앉아, 먹은 밥을 치우고 다시 식탁에 앉아, 글을 쓰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우리가 그들을 모두 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들 중 일부를 압니다. 그들 중 아주 일부는 영향력을 읽거나 영향력에 자신이 써서 완성한 글을 보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그들이 그렇게까지 해서 시나 소설이나 산문이나 혹은 그 외의 것들을 쓰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그들이 쓴 글이 누군가에게는 읽히고 있다는 것, 그래서 그들은 앞으로도 계속 쓰게 되리라는 것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습니다.
영향력에 글을 싣는 사람들은 영향력을 만드는 세 사람과 저희 세 사람이 전혀 몰랐던 사람, 저희 세 사람이 알고 지냈으나 그동안 글을 쓰는지 몰랐던 사람, 글을 쓴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것 같지만 실제로 그 글을 본 적은 없는 사람들입니다.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영향력에 글을 싣기 위해서는 먼저 투고를 해야 하고, 저희 세 사람은 모든 글을 자세히 읽은 후 모두가 좋다고 한 작품을 모아 싣습니다.
세 번의 영향력이 만들어지는 동안, 8명의 키친테이블라이팅 시인들이 쓴 26편의 시를 실었고, 15명의 키친테이블라이팅 소설가들이 쓴 10편의 초단편소설, 8편의 단편소설, 2편의 장르소설을 실었으며, 2명의 키친테이블라이팅 산문작가들이 쓴 4편의 산문을 실었습니다.
네 번째 영향력에 실을 시와 소설, 산문 역시 현재 모두 결정되어 편집이 진행되고 있고 동시에 다섯 번째 영향력에 실을 시와 소설, 산문 투고를 받고 있어요.
키친테이블라이팅 계간문예지
영향력에서 원고를 찾고 있어요
일과를 마치고 써내려간 당신의 글을 보여주세요
시 - 5편 이상
산문 - 에이포 2장 내외
단편소설 - 에이포 10장 내외
초단편소설 - 에이포 1장 내외
장르소설 - 에이포 10장 내외의 단편
장편소설 연재 - 에이포 20장 이상 / 쓴 분량만큼
마감 - 2017년 1월 15일 자정
보내실 곳 - kitchentablewriting@gmail.com
- 영향력과 어울리는 원고를 선정한 후 선정된 원고를 보내주신 분에게 개별 연락드립니다.
- 선정된 원고는 2017년 4월 중순에 나올 다섯 번째 영향력에 싣습니다.
- 원고를 실은 작가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영향력은 독립출판물입니다.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영향력 편집부에 메일(kitchentablewriting@gmail.com)을 보내주시면 낱권 주문 또는 정기구독 신청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 전국의 독립출판물 서점에 직접 방문하시거나 온라인몰 주문, 택배 요청 등의 방법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영향력은 독립출판물로 새로운 호를 만들 때마다 소셜펀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을 통해 리워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해방촌에 위치한 독립출판물 전문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storagebookandfilm)에서 정리해주신 전국 소규모 출판물 가게 목록에 영향력 입고 서점을 표시해뒀습니다. ✍ 표시가 된 서점에서 '세 번째 영향력'을 구매할 수 있으며, 첫 번째와 두 번째 영향력의 재고 보유 여부는 해당 서점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소규모 출판물 가게의 정산 시기는 보통 한 달에서 최장 석 달 정도이며, 판매 주기가 불규칙하기 때문에 저희가 입고하고도 매 순간 정확한 재고량을 파악하기 어려운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소규모 출판물 가게
1. 서울
<서교, 마포, 동교, 망원 : 홍대>
- 유어마인드
- 땡스북스
- 1984
- 오브젝트
- 베로니카이펙트
- 책방만일
- 프렌테 ✍
- 짐프리 ✍
- 공상온도
- 스튜디오썸띵
- 프레드릭
- B-Platform
- 스몰굿띵
- 안도북스
- 북티크 2호점 (NEW)
<이대입구, 신촌>
- 퇴근길책한잔 ✍
- 이후북스 ✍
- 초원서점
<은평>
- 책방비엥 ✍
<연희, 연남>
- 헬로인디북스 ✍
- 삼각관계
- 사이에
- 책바
- 북스피리언스
- 라이너노트
<종로, 서촌>
- 더북소사이어티
- off to alone
- 옥인상점
<종로, 삼청동, 북촌>
- 오브젝트
- Fan work
- 껌북바나나
- 책방무사 ✍
- 오브젝트
- 베란다북스
<종로>
- 200/20
- 고양이책방 슈뢰딩거
- 인사마루 하나아트
<중구>
- 더북소사이어티 2호점 (NEW)
<혜화, 노원>
- 이음책방
- 반반북스
- 데이지북
- 얄라북스
- 이너프북스 (NEW)
<용산, 해방촌>
- 스토리지북앤필름 ✍
- 별책부록 ✍
- 치읓
- 고요서사 ✍
- 철든책방 (NEW)
<용산>
- CollagE shop
<용산, 이태원>
- 다시서점 ✍
- 워크스
- 포스트포에틱스
- 햇빛서점
<충정로>
- 요소
<회기>
- 책방오후다섯시 ✍
<을지로>
- 노말에이
<성동>
- 프루스트의 서재 ✍
- 책방이곶 ✍
<강남>
- 북티크
- 서점파크 (SOON)
<동작, 서울대입구>
- 대륙서점
- 살롱드북
<영등포, 문래>
- 청색종이
- 프레센트.14
<동대문구>
- 아무책방 (NEW)
2. 부산
- 샵메이커즈 ✍
- 프롬
- 오브젝트
- 책방숲
3. 대구
- 더폴락명태 ✍
- 가만히, 봄
- 곁에둔책, 방
- 커피는 책이랑
- 시인보호구역
- 차방책방 (NEW) ✍
- 스튜디오 콰르텟 (NEW) ✍
- 책방이층 (NEW) ✍
- *오오극장 ✍ : 극장이지만 입고
4. 전주
- 에이커북스토어 ✍
5. 대전
- 도시여행자
- 도어북스
6. 강릉
- 물고기 이발관
7. 제주
- 소심한책방
- 라이킷 ✍
- 라바북스 ✍
- 딜다책방
8. 부천
- 북스토어5km ✍
9. 포항
- 달팽이책방 ✍
10. 청주
- 홀린
- 마이페이버릿띵스
11. 창원
- 31페이지
12. 광주
- 라이트라이프 ✍
- 파종모종
- 공백
- 연지책방
- 책과생활
13. 충주
- 온다책방 ✍
14. 원주
- 무용담예술상점
15. 천안
- 허송세월
16. 수원
- PQR books
17. 속초
- 동아서점
18. 인천
- 세든서점
- 홍예서림 (SOON)
19. 순천
- 그냥과보통
- 심다
20. 가평
- 책방북유럽
21. 경주
- 책방피노키오 (SOON)
22. 구미
- 책봄 (NEW) ✍
23. 안동
- *소규모상점 ✍
24. 남양주
- 공간, 시도 (N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