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는 스터디 플래너를 작성하고
직장인때는 투두리스트를 작성하고
임신기간때는 태교일기를 작성하고
육아기간일때는 아이들의 성장일기를 작성할 정도로
저는 파워 생활 기록인입니다.
사실 저도 제가 기록인이란 사실을 알게된건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오랜기간 매순간 꾸준히 뭐라도 끄적거린 사람이란 사실은
저보다는 지인들이 먼저 알아봐주더라구요.
그렇게 저를 돌아보며
나란 사람은 뭐라도 꾸준히 끄적이는 사람이구나 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기록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전을 찾아보니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음. 또는 그런 글.
이라고 나옵니다.
이렇게 나오니 아마 기록은 거창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텐데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기록은 그리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기록은
거창하게 잘써놓은 글이 아니라
사소한것들 소소한것들을 끄적여 놓은 글들!!!
그런 글들을 기록이라고 칭하려 합니다~~
즐거운 일이 있으면 있는대로
슬픈일이 있으면 그대로
화가나는 일은 나의 기분은 다운하기 위해
영감이 번뜩 떠오르면 그 영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그순간순간 나의 기분이나 감정들을 쓰는것도 기록이라는 거죠!!!
그리고 쉽게는 필사하는것도 기록이란 사실!!!
기록을 우리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구요!!!
저는 기록을 하기 시작한 이후 이러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평범한 40대 가정주부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이전의 저는
내가 무얼좋아하는지
나란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나다움이란 무엇인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머릿속에 생각만하고 있던 아이디어를 글자로 끄집어내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머릿속에 맴돌고 있는 고민들
타인에게 이야기 못하는 사연들
다들 있으시죠!!!
그걸 글로 써보세요!!
그럼 신기하게도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가 되고
답답했던 마음속 고민들에 대한 해결책이 나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기록을 하면서 저는
나라는 사람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나에 대해 끄적이며 쓴 문장들을 돌아보니
저의 취향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추억을 오래 오래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아기때 모습들은 물론이고
그당사 나의 모습들까지
생생하게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지금의 저는 아직 저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40대 가정주부로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학부모로
나의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기록을 하면서
제가 목표 하던 일을
바라던 일을 현실로 이뤄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기록은
나의 목적지를 파악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다음글에서는 제가 하고 있는 기록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