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부. 학교가는길 마음가는길
소개글
《마루 끝에서 본 세상》 2부 소개글
"손수건과 짝꿍, 그리고 국민학교의 봄"
엄마 품을 떠나
가슴에 하얀 손수건을 달고 걸어간 첫 번째 사회,
국민학교.
가방보다 더 무거웠던 긴장,
짝꿍과 함께 쓰는 반쪽 책상,
분필 가루 날리는 칠판 앞의 선생님,
배불뚝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동요 소리까지…
그 시절 교실은 세상의 축소판이었고,
운동장은 가장 넓은 우주였습니다.
《마루 끝에서 본 세상》 2부에서는
그 시절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교실의 풍경을 꺼내보려 합니다.
55명이 한 반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웃고, 울고, 싸우고, 다시 웃었던
우리가 모두 지났던 그 ‘처음’의 시간들.
유난히 눈부셨던 분홍빛 운동화,
자장면보다 더 고픈 소풍날 도시락,
짝꿍의 지우개를 몰래 갖고 싶은 마음…
소박하지만 선명했던 기억,
그 시절을 지나온 모든 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 구독과 응원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다정하게, 천천히 걸어온 기억을 함께 들춰보고 싶으시다면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2부 연재는 매주 차곡차곡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