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1장 증명은 말이 아니라 과정이었다.

by 정선후 린스아저씨

나는 강해지고 싶은 게 아니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달렸고,

이제는 증명하고 싶어졌다.


서브3는 숫자였다.

하지만 그 숫자는

나에게 방향이었다.


나는 이제

몸을 밀어붙이지 않았다.

대신 몸의 신호를 읽었다.


그리고 그 방식이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지켜보기로 했다.

월, 목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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