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해지고 싶은 게 아니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달렸고,
이제는 증명하고 싶어졌다.
서브3는 숫자였다.
하지만 그 숫자는
나에게 방향이었다.
나는 이제
몸을 밀어붙이지 않았다.
대신 몸의 신호를 읽었다.
그리고 그 방식이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지켜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