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씩 해외여행도 풀려가고 있어서
어디로 가면 좋을까~
부푼 마음을 안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뜻 나설 수 없는 것은
직장도 있고,
갑자기 풀린 해외여행에
치솟은 비행기 티켓값
고민되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니에요.
그래서!
대리만족을 하면서도
정말 다녀온 것 같은 리얼한
생각들이 가득 담긴 랜선 여행 에세이는
너무 즐거운 것 같습니다.
그냥 부럽기만 할 것 같다고요?
노노노~
아니에요!
직접 경험 한 것보다 조금 더
시야가 넓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책
소개합니다.
표지부터 전문가의 냄새가 납니다~
사진의 구도가 너무 좋은 것이...
요즘 제가 미라클 모닝 한다고
매일 사진을 찍다 보니
아주 조금 멋진 사진과
아쉬운 사진을 구분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멋지지만 잡지 사진 같지는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사진작가의 애정이 들어가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은 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표지에 비밀이 숨어 있는데요~
아시겠어요??
책 한 권으로 세 개의 표지를 구현해 낼 수 있어요~
너무 재미있네요~ ^^
기분이나 계절에 맞게
바꿔놓아도 좋을 것 같네요~
사진이 가득한 책은
가깝게 두는 책꽂이 한편에 두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
펼쳐 보고 싶게 하는 매력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표지에서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니
너무 즐겁네요~
이 책은 정말 다양한 곳을 다녀오고
그곳에 대한 멋진 사진들을 가득
넣어 놓았지만
여행지가 어디냐보다는
그곳에서 무엇을 느꼈느냐 하는
작가님의 글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치 친구가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들을 펼쳐 보여주며
"여기는 어딘데~ 이곳에서 나는
이런 것을 느꼈어" 하고 이야기해 주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각 장은 그리 길지는 않지만
쉽게 여행을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덜어주기도 하고,
마음을 달래주기도 하네요.
거기에 컬러풀한 사진들은
"정말 당신과 함께 이 장면들을 보고 싶었어"
라고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사진에 애정을 담는다'라는 말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여행을 통해서 사물을 새롭게 보는
그런 능력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랜선 여행도 그런 것 같아요.
요즘 들어 이런 사진과 함께하는
여행 에세이가 눈에 띕니다.
전에는 사진이 더 많아서 그저
음~ 나도 가보고 싶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는
마치 내가 이 경험을 직접 한 것 같은
그런 착각에 빠져드네요.
사실 여행은 힐링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여행이 진정으로 힐링이 되고
다음날을 위한 에너지가 되기 위해서는
그저 즐기기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행의 하면서 새로운 것을 느끼고,
평일에 느꼈던 스트레스나 고민거리들을
풀어 나갈 실마리를 찾는 것...
그것이 진정한 여행에서의 힐링이
아닐까요?
이 책은
평일의 무게를 덜게 해 주는
멋진 책이었습니다~ ^^
평일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