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당시 다음카카오에서 '브런치'란 글쓰기 플랫폼을 선보일때 베타 테스트 이용자로 참여했었다. 글에만 오롯이 집중하는 서비스라.. 마니아가 생기겠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결국 순항했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브런치 발행글을 책으로 펴내는 브런치북 프로젝트라 생각한다. 나만의 책을 내는 , 책을 내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열망을 콕 집어낸 이벤트다. 출판사 홍보도 하고, 저자를 수월하게 발굴하는 마케팅 측면도 있다. 벌써 브런치북 7회 수상자가 발표났다. 좋은 글 쓰는 작가들이 더 많이 탄생했으면 한다. 모두 축하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