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한컷영상]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같은 부모의 존재

어버이날은 이미 지났지만...

by 밀키베이비

Mother's day







자식을 낳고 나서야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건
슬프지만 사실인 것 같아요.
그 전에 알면 더 좋겠는데,
경험하지 않고 느끼기엔
한계가 있나봅니다.





밀키가 생에 처음으로 만든
카드를 받고 무척 기뻤어요^^
밀키맘도 어릴 적에, 이런 기쁨을
부모님께 드렸을까 생각하면서
어른이 되고, 감사함을 표현한지
꽤 오래되었다는 사실도 생각했죠.



밀키를 키우면서 힘에 벅찰 때마다

자꾸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소설이 생각났어요.

부모란 존재는 원래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존재일까?

밀키가 사랑스러울 때가 대부분이지만

가끔 한대 쥐어박고 싶을 때도 있어서

부모가 되어서도,

그런 희생과 사랑이 존재한다는게

의문스러울 때도 있었어요.

신생아적에 밀키를 돌봐주시던 조부모님들을 보면,

또 가능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비추어 본 저의 결론은

처음부터 사랑이 넘치고 모성애 부성애가 넘치는

부모는 흔치 않고

아이와 함께 사랑이나, 정을 키워나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사랑이 무르익고 나서는

정말 크나큰 사랑이나 희생을

줄 수도 있는거 같구요.



워킹맘인 밀키맘과 이제 막 3살에 된 밀키는

항상 조부모님들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조부모의 도움없이 아기를 키우기 어려운

한국의 실정도 슬프긴 하지만..

조부모님들의 사랑도 받을 수 있는걸

한편으론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가정의 달 5월이니까,
부끄러움을 조금 접어두고
많이 많이 감사 드리려고 해요!




그런 이런저런 생각을 담아 만든 짧은 영상이에요.


https://youtu.be/E44AtVRDS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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