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일 때, 발로 뭐 주워보셨다면

밀키베이비 육아그림에세이

by 밀키베이비


우후후





일거수일투족을 도와줘야 할 것 같았던 아기가
엄마에게 도움을 줄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이야.
꿈에도 몰랐습니다.

첫 번째 아이이고, 처음으로 엄마가 되는 거라서 더 몰랐죠.

저희 엄마가 제 반찬을 챙겨주고, 걱정하는 것처럼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자식도 챙기는게 엄마란 존재구나.
아마도 30년 이상
엄마라는 긴 장거리 레이스를 각오하고 있었거든요.
ㅠㅠ

그 날,
뭔가 떨어뜨렸던 날,
"엄마, 내가 주워줄게! 내가! 내가!"
하며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는 딸램을 보고
그 찰나의 순간이 모여서
엄마를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나는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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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베이비 작가 김우영

엄마가 되면서 느끼는 사적인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밀키베이비’를 연재 중이다.

<맘앤앙팡>과의 콜라보 작업, <디아티스트매거진>에 ‘디자이너 엄마의 창의적인 놀이 레시피’를 연재했다. 삼성을 비롯한 기업에 칼럼을 연재하며 다양한 미디어와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최근 <경남국제아트페어>과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엄마의 시선을 담은 진지한 작품을 출품했고, 일본에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7월, 육아그림에세이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 을 출간했다. 인스타그램 @milkybaby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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