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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키베이비 Nov 21. 2017

플라스틱 판타스틱 @디뮤지엄

밀키야, 주말에 어디 갈까?

#밀키베이비 #주말에어디가지
#디뮤지엄 #플라스틱판타스틱 #전시


https://youtu.be/E7J86A4UvRw



밀키와 디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판타스틱 플라스틱 >전시에 다녀왔어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인트를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영상〜01:00 제 개인적인 전시 경험을 토대로, 아이와의 미술관 나들이를 준비하는 팁♡


영상〜02:00 플라스틱 판타스틱 전시에서 아이가 즐거워했던 포인트 구역과 눈여겨볼만한 키즈 가구 디자인들.


영상〜03:00 이번 전시를 다녀와서 전시 티켓을 이용해 가볍게 그려본 그림일기♡. 전시 군데군데 씌여진 문구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도 소개해요!


사람마다 전시에 대한 기대치나 해석도 다르기 때문에 저는 특정 전시를 무조건 추천하지는 않아요. 저나 밀키가 보고 느낀 그대로를 공유하니, 취향에 맞는지 살펴보시길 바래요.^_^

저는 이미 전시 디자이너 작품이나 배경을 알고 있지만, 볼 때만큼은 구구절절~ 아이에게 설명해주지 않는답니다. 아이가 보고 느끼는 건 작가의 의도와 맞을 때도 있지만, 전혀 다른 방향일 때도 있기 때문에. 그런 아이의 색다른 시선이 재미있기도 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생각해 보는 과정에서 아이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늘려가는 것 같아요. 꼭 미술 공부를 하는 게 아니더라도 그런 시간을 갖는 것 자체로도 좋은 거라 생각해요♡




밀키베이비 작가 김우영 
엄마가 되면서 느끼는 사적인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밀키베이비’를 연재 중이다. 연재물을 모아 2017년 7월, 육아그림에세이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 을 출간했다. 

 <맘앤앙팡><리빙센스>과의 콜라보 작업, <디아티스트매거진>에 ‘디자이너 엄마의 창의적인 놀이 레시피’를 연재했다. 삼성을 비롯한 기업에 칼럼을 연재하며 다양한 미디어와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최근 <경남국제아트페어>과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엄마의 시선을 담은 진지한 작품을 출품했고, 일본에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인스타그램 @milkybaby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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