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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키베이비 Oct 02. 2019

'밀크' 매거진 인터뷰를 하다.

밀키베이비 작가 김우영

#밀크매거진 #인터뷰 했어요



프랑스 부모 & 키즈 잡지인 밀크매거진. 한국 창간호를 사자마자 아기 밀키가 저보다 즐겨 본 (이라고 쓰고 너덜너덜해졌던ㅠ) 기억이 나네요. 밀키와 이름도 비슷한, 밀크매거진 코리아에 인터뷰를 하다니 감회가 새로워요.



SNS에 짤막한 육아툰으로 팔로워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우영. 한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 일러스트레이터로 하루 24시간을 바쁘게 살고 있는 그녀를 만났다


 

 



2019.10월호 Artist mom 코너 (p50~51)에 실렸어요.


인터뷰 마지막 질문, 밀키에게 어떤 엄마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내 아이의 이야기를 세상에서 가장 잘 경청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고 답한 것이 기억에 남네요^^



밀키베이비 에세이가 많은 엄마들의 공감과 '좋아요'를 부른 이유도 엄마로서의 성장통과 함께 인간 김우영으로서의 고민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중략)

힘든 시간도 물론 있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도 많아요. 아이를 통해 제 커리어에 변화가 생겼지만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던 것처럼 말이죠. 가족으로부터 얻는 힘,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을 제 그림에 더 많이 담아내고 싶어요.
- 인터뷰 중에서







그림작가 김우영

밀키베이비라는 필명으로, 가족의 따뜻함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카카오 UX 디자이너이자 밀키의 엄마. 저서로는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 2017', '우리 엄마 그림이 제일 좋아.' 있다. 그림 전시와 아트워크숍을 종종 연다.


놀러오세요!

인스타그램 19K @milkybaby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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