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후 쌓이는 쓰레기, 자녀와 함께 고민해요!
우리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셨나요? 올해 크리스마스는 그 어느 때보다 조용하게 열리지만, 선물과 축제를 거를 수는 없죠. 그리고 즐거운 연휴가 끝나면 외면하고 싶은 쓰레기 문제가 따라옵니다.
지난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명절 연휴 동안 쓰레기 배출량이 평상시보다 약 25% 증가한다고 해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크리스마스트리는 100년 이상 분해되지 않고, 제작과 폐기 과정에서 약 40kg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해요.
이제는 크리스마스를 즐기면서도 환경을 생각해야 할 때아닐까요? 이런 고민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환경 그림책 <쓰레기차>는 쓰레기 문제를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다룬 이야기입니다. 축제 후, 평소보다 더 많이 쌓인 쓰레기를 마주한 마을에서, 쓰레기차와 아이들이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환경 그림책이죠. 이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쓰레기와 소비 문제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나아가 환경을 지키는 행동을 고민하게 됩니다.
어린이 환경 워크숍에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합니다.
친환경지로 만든, '나만의 쓰레기차 만들기'
아이들이 직접 쓰레기차를 만들어 보며 자원 순환과 소비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작가가 직접 만든 쓰레기차 만들기 키트를 이용해, 창의력 넘치는 쓰레기차들이 탄생합니다.
환경 감수성을 기르는, '소비 절제 챌린지'
물건 구매 전에 '이 선택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고민하는 습관을 길러보는 활동이에요. 그림책 속 이야기를 통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물건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를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거예요.
<쓰레기차> 워크숍은 매번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환경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워크숍 후 "앞으로 쓰레기를 줄이겠다"라고 다짐하는 아이들을 보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의 환경 강의들 리뷰를 여기 모아놓았습니다. 곧 어린이 방학 워크숍을 열 예정이니, 밀키베이비 인스타그램 지켜봐 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milkybaby4u/
쓰레기차 환경 키트만 구매도 가능합니다. 강의 문의 및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