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차'와 함께하는 초등·유아 환경수업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그림책' 작가 특강
'지속가능한 경험'을 재미있게 알리는 작가입니다.
배달음식을 시켜먹거나 물건을 사면 으례히 패키지 쓰레기가 나옵니다. 싸고 편리하지만 왜 지속가능하지 않은 플라스틱을 계속 써야 하는지, 생산부터 바꿀 수 없는 건지 늘 불만이었습니다. 이런 것만 줄여도 쓰레기는 훨씬 줄어들 수 있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최근에 저는 다회용기를 쓴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웹툰을 업로드 했습니다. (환경 웹툰을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이처럼, 저는 환경 예술가로 활동하며 환경 에세이툰부터 환경 그림책까지 작업해왔습니다. 웹툰 『지구로운 출발』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가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재미있고 공감 가는 방식으로 풀어냈습니다.
그림책 『쓰레기차』는 마을 쓰레기를 치우다 고장이 나버린, 어느 쓰레기차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읽으며 쓰레기로 아파하는 지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깊은 공감과 실천 의지를 불러일으키죠.
환경 예술가이자 그림책 작가로서, 전국의 학교와 도서관, 문화센터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환경교육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TEDxSeoul 기후위기 전시부터 푸켓의 'Art for Ocean' 전시까지, 예술로 기후변화를 알리는 일을 계속해 오고 있죠.
어린이 독자님들 덕분에 쓰레기차는 3쇄를 찍게 되었습니다.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진짜 재미 있는 그림책 환경교육!
환경 문제는 어쩌면 지루하게 뻔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책을 통하면 아이들은 환경 문제를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실천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그림책 <쓰레기차> 강의에서는 그림책 독후활동과 함께 직접 쓰레기차를 만들어 보고, 소비절제 챌린지 같은 활동을 진행하여 환경에 대한 시간을 즐겁게 인식하고,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으로 만듭니다.
강의는 유아 - 초등 저학년까지 연령 별로 구성됩니다.
강의 문의 환경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으신 교육 관계자분들은 이 사이트에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milkybaby-class.imweb.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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