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마음 1
- 왜 나만 아플까너무 열심히 살았나 보다.어느 순간부터 멈추는 게 더 힘들어졌다.조금만 쉬면 금세 무너질까 봐숨 고르는 나를 자꾸 미워했다.온 마음을 다해 살았는데늘 상처받는 쪽은 나였다.늘.그래서 문득‘왜 나만 아플까’라는 말이내 인생에 꼬리표처럼 달려 있었다.아무도 그 꼬리표를 떼어주지 않았다.그래서 이제는 내가 나에게 말해주기로 했다.“그렇게 아팠던 건,그만큼 애썼기 때문이야.”
21년차 글쟁이. 진솔한 글과 그림으로 생각을 나눕니다. '꿈틀공장'은 아직 모양이 없는 당신의 꿈을, 그 불안하고 조용한 시작을 함께 짓고 움직이게 만드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