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건강나무 May 01. 2023

최종 목표를 위하여 투자의 환경설정을 반드시 해야 한다

올바른 투자 마인드


*목차*


- 현재 증권시장의 투자 심리는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 주식은 타이밍 매매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투자의 미래가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이즈에 흔들리지 않게끔 환경설정을 해나가야 한다.





증권시장 투자 사이클



- 현재 증권시장의 투자 심리는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증권시장의 투자 심리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시장 분위기도 다시 바뀌고 가는 추세이다. 먼저 여러 가지 문제 중 하나는 중소형 은행의 영향이다. 어제 실적 발표 이후에 퍼스트 리퍼블릭 주가가 50%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으로 30% 이상 하락을 했다.



이렇게 된다면 실리콘 밸리 은행 사태로 인하여 파산으로 인한 금융위기의 신호탄을 일으킨 것처럼 퍼스트 리퍼블릭 또한 파산에 가까운 사태로 보아야 할 수도 있겠다. 왜냐하면 제2의 금융위기 발생할 가능성 우려로 인하여 퍼스트 리퍼블릭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금 자산이 175억 빌리언 달러에서 70억 빌리언 달러로 내려갔다. 왜냐하면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기업의 전망이 어둡거나 하락 가능성이 있다면 자산을 팔고 은행에 맡기듯이, 중소형 은행의 Bankruptcy 우려로 인하여 중소형에 예금을 맡겼던 이용자들이 중소형 은행에서 대형은행으로 예금과 자산을 옮겼기 때문이다.



아직까진 금리 인상을 5%까지 올려서 물가가 잡혀가고 있고 달러 선호 심리로 인하여 풀려 있었던 현금의 유동성을 흡수하고는 있지만 높은 고금리로 인해 이자 부담으로 개인과 기업들이 많은 돈을 빌리기가 꺼려지게 되고 기업의 연구 개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도 감소로 이어진다.



수익성 감소로 인하여 바로 즉각적인 현금창출 및 현금 보유 효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기업들의 해고가 증가하게 된다. 기업들의 해고로 인한 실업률 증가와 그로 인한 경기 악화 우려로 소비자들이 돈을 쓰지 않게 되면서 기업들의 수입 감소로 인해 성장성 둔화가 될 수가 있고,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최근 증권시장에서는 투자 심리가 감소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보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단기적인 매크로 상황이나 단순한 노이즈들이 아니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남들이 알고 있어도 제대로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단기적인 정보들이 아니라 우리가 최종적으로 미래 가치를 바라보고 있는 투자의 속성 그 자체를 바라만 봐야 한다.



여기서 핵심은 우리가 지향하고 있는 최종적인 목표에 가기까지 험난한 여정들이 있을 텐데 그러한 여정을 하나의 일상적인 상황이나 지나가는 기우 즉 쓸데없는 걱정으로 치부해야 된다는 뜻이다.


뭔가에 대해 이룰 때에도 이뤄가는 과정들은 하나의 바람과 같은 것들인데 어차피 앞으로 향해 나아가기 위해선 얼굴로 바람을 맞으며 목적지까지 걸어가야 한다. 그렇기에 쓸데없는 걱정은 내가 어떻게 행동을 하든 생각을 했었든 발생할 일들은 어차피 발생하는 것이었지만 내가 목표하는 바와 이루고자 하는 바의 뜻은 변함이 없다면 우리는 우리의 갈 길을 가면 된다는 의미이다.




과연 주식투자는 타이밍 매매로 할 수 있는 것인가?




주식은 타이밍 매매로 하는 것이 아니다.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 하지만 목표하고 지양하는 바에 대해 투자 원칙을 세워나갔다면 반드시 지켜나가면 된다. 지금 같은 상황이 정말로 우리에게 무궁무진한 기회를 주고 있는 시장 상황이다. 지금 당장 뉴스를 보게 되면 한국 시장에서 발생한 주가 종목인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하림 지주, 선광, 세방 등 주가 조작 및 통정거래로 인하여 주가는 3일 연속 급락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조작 사태로 인하여 '주식은 역시 위험하고 도박이야'라고 혹시 겁을 먹었다면 그때야말로 투자 시장은 엄청난 기회이고 용기를 내야 할 순간이다.


일반적인 투자자들이 많이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주식은 타이밍 매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주식에서 타이밍 매매가 도대체 왜 필요한가? 우리의 내일이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할지 알 수도 예측할 수도 없는데 우리가 어떻게 주가의 타이밍을 매매할 수 있다는 말인가?


주가의 차트를 보면서 지지선 저항선 라인을 그려놓고 20일 이평선 50일 이평선 100일 이평선 등 같이 기술적인 분석을 보고 우리가 매매를 하고 주식에서 수익을 낼 수 있었다면 왜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인가?



타이밍 매매라는 것 자체가 올바른 투자를 하고 있는 이에게는 엄청난 모순이며 투기 그 자체이다. 타이밍 매매를 할 수 있었다면 무려 1년 5개월가량 하락장이 지속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던 이러한 하락장을 모두 얻어맞지도 않았을 테니 말이다.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목표를 향해 발전하고 끊임없이 유지할 수 있는 투자의 지속성과 시장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건 간에 절대로 신경 쓰지 않고 시장에 오랫동안 머물며 남아 있을 수 있는 인내심을 발휘하여 실천해 내야 한다.


우리가 시장을 오랫동안 머물러 있다면 성장하고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들은 반드시 보답할 것이며 우리가 목표하는 바도 함께 이뤄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미국 시장의 그 자체를 투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우상향 해왔다는 것을 증명해냈고, 자본주의의 핵심 또한 끊임없이 발전과 이기적인 이타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현재 가치로 바라 볼 것인가 미래 가치로 바라볼 것인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투자의 미래가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이즈에 흔들리지 않게끔 환경설정을 해나가야 한다.


우리가 생물처럼 함께 공생해 나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를 겪어가면서 자본주의 창시자인 애덤 스미스가 주장하고 설파했던 자본주의 이론들을 증명해 나가고 있는데 왜 우리는 자본주의의 본질과 속성을 믿고 기업의 미래 가치와 성장이 퇴보 되지 않는다면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는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을 터인데 왜 우리들은 그러한 기다림을 기다리지 못하고 단기적인 시각만 촉각을 곤두세우는가?


사실 단기적인 시각들은 투자자 자신이 스스로 단기적인 시각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미래가치의 목표들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인간은 빠른 시간 내에 채찍 후에 당근 및 보상을 원하기 때문이다.


원래 바로 보상을 받지 않는다면 생존에 위협이라고 본능적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손실에 대해 극도로 힘들어하고 더 많은 손실을 볼 것 같은 위험 가능성을 예측하면서 회피 및 도망을 치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본능적인 부분들은 과거 부족 사회 같은 원시 시대에서는 생존에 가장 유리했었지만 현재와 같은 증권시장에서는 절대로 유리하지 않다. 그리고 그러한 손실 회피와 군중을 따라가려는 본능적인 부분들을 버리지 않는다면 절대로 주식시장과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도 돈도 벌기 어렵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은 우리가 생각하기도 전에 모든 것들은 이미 반영되어 있으며 우리가 생각하고 움직이려고 할 때에는 이미 주식시장은 미리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를 했었을 때 영업이익 실적이 적자로 돌아섰는데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오히려 오르게 되었다. 왜냐하면 반도체 시장은 이제 침체기가 끝나고 앞으로 공급을 흡수할 수요시장만 남았다고 생각하고 판단했기 때문에 시장은 우리의 예상과는 반대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돈을 벌고 싶고 주식시장에서 오랫동안 머물러서 승자로 살아남기 위해 서면 우리가 지금까지 본능적으로 계획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반응했던 것들은 전부다 머릿속에서 꺼내어 다시는 사용하지 않도록 소각 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투자한 기업의 펀더멘털과 미래가치가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면 무소의 뿔처럼 그대로 유지하고 나아가야만 한다. 그리고 투자의 부정적인 내용과 기사들을 멀리하고 투자의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힘을 가져야만 한다. 왜냐하면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정보나 내용들을 접하게 되면 괜히 신경 쓰이게 되고 나의 잠재의식을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단련된 사람들은 이러한 단순한 노이즈에 대해서 쉽게 침투하지 못하도록 이겨낼 수 있는 융통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단련이 안되고 대응하기 어려운 투자자들은 단순한 노이즈를 하나의 거대한 괴물로서 생각하고 엄청난 영향을 받는다.


그러한 단순한 노이즈 중 대표적인 하나의 예를 들자면 주식 차트와 호가 창인데 갑자기 마이너스 5%에서 10% 정도 주가가 하락했다고 하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정보를 찾아보면서 굉장히 집착을 하게 되고, 찾게 된 정보가 사소한 것이고 남들이 정확하고 올바르게 보지 못한 정보라서 급락했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을 크게 느끼면서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려고 한다든지 주식을 팔고 나오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능적인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차리고 내 머릿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직시를 해야 한다. 정확한 사실 수집을 통해 내 본능이 이끄는 대로 반응하거나 투자 시장이나 자산 시장에서 공포에 휩싸여 도망치려고 할 때 다시 원래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투자 원칙을 지켜 나가야 하며 우리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본능과 군중 심리를 거스를 수 있도록 부의 본능을 일깨워 투자의 환경설정들이 잘 설정되어 있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다림뿐이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healthtree/healthyinvestment


매거진의 이전글 주식의 주가 뒤에는 기업이 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