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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강나무 Jan 17. 2023

투자 마인드십시장 경쟁은 아름다운 것이다.

투자 마인드십


목차

인류의 삶이 편하게 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시장 경쟁은 원래 가혹하며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경쟁은 더욱더 아름답다

경쟁을 통해 우리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높이고 누릴 수 있는 자본의 파이도 키울 수 있다.




시장경쟁은 아름답다.


인류의 삶이 편하게 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들은 저마다 각자 추구하는 목적과 목표를 위하여 나아가고 먼 미래에 잘 될 것이라는 행복한 인생을 꿈꾸며 희망을 가진 채 살아간다. 유토피아같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고통 없이 살면 좋겠지만, 인간의 본능대로 편안하고 안락함만 추구를 했다면 아직도 우리는 석기시대 수준에 벗어나지 못했던 것은 자명하다. 왜냐하면 현재 상태에 안주하며 인류가 진화해 왔다면 오히려 인류는 도태되었을 것이고, 지구에 인류보다 한 차원 더 높은 고지능의 종족이 있었다면 지금의 가축처럼 우리는 이미 지배를 당하고 있었을 것이다. 또한 그러한 허상으로 만들어진 카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이론이 러시아와 북한의 국가에 발생한 실재에서 실패한 이유와도 같다.

인간의 수명은 기껏해야 100년도 채 안 되는 삶을 살면서 많은 것들을 이루어 냈다. 고대 중세 근대의 시기를 겪으면서 인류는 부족과 봉건제 같은 지배 피지배 계층을 통한 무리를 만들면서 국가를 세웠고, 분업화와 동시에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철도, 전화기, 반도체, 컴퓨터, 스마트폰, 전기차, 자율주행, 인공지능까지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이처럼 인류가 성장하고 우리가 안락함 삶을 주게 된 어떤 이유와 계기가 있었던 걸까?
그것은 어쩌면 지금 우리가 예전보다 더 질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이유는 바로 단 한 가지 '경쟁'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쟁은 경쟁 그 자체로 순수하고 아름답다. 인류는 경쟁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갔으며, 우리가 이렇게 안락하게 스마트폰을 보며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고 스마트폰으로 친구들에게 SNS로 안부를 물으며 멀리 살고 있어도 가깝게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산업화 이전에는 말과 마차를 통해 이동을 했으며 대한민국은 불과 백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려면 대략 보름정도 걸렸지만 1905년 경부선이 뚫리면서 거리는 17시간으로 줄어들었고, 이송 및 운송수단 발달로 자동차와 버스로 4시간, KTX로는 2시간가량 소요되며 지금도 계속해서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경쟁을 통해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시장 경쟁은 원래 가혹하며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경쟁은 더욱더 아름답다.

시장에는 수요자와 공급자가 있다. 일반적으로 시장경쟁에서 경쟁은 공급자들 사이에서 일어난다. 더 높은 상품과 질 좋은 제품들을 내놓으려고 하며 다른 타사 제품보다 더 새롭고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기업들은 서로 수요를 흡수하려고 노력한다. 결국은 더 좋은 제품과 상품을 내놓아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경쟁은 자연스러운 사회적 질서이다. 경쟁이 있어왔기 때문에 이만큼 인류가 발전해 나아갔으며 경쟁을 통해서 우리의 삶도 자연스럽게 편안한 삶을 추구할 수 있다. 기업들이 할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A/S 서비스 같은 사후 처리가 깔끔한 것도 그들이 착하거나 자선단체라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약간의 섬세함과 차별화를 두어야만 야생 같은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마진율 또한 높여서 시장 장악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쟁이 나쁜 것이라고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비판하는 자들이 있긴 하다. 왜냐하면 경쟁이라는 것은 인간을 자본주의의 부속품으로 전략이 되어 개인의 삶을 망칠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회의 악이라고 치부하는 경향 때문이다. 그래서 한 때 영국에서 러다이트 운동 (1811년~1817년) 같은 일명 기계파괴운동이 일어났다. 당시에 나타나기 시작한 방직기가 인간의 일자리를 뺴았을 것이라는 주장과 생각이 배경이 되어 영국의 전역에 일파만파로 퍼졌던 것이다.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요구하기 위해 일어난 운동이지만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기계화가 가속화하면서 시대적인 흐름 및 값싼 가격 대비 효율성이 좋은 상품이라면 그런 제품을 선호하는 인간의 욕구를 억제할 수 없었기 때문에 러다이트 운동의 한계를 드러냈다.


우리는 경쟁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면 안 된다. 경쟁은 원래 끝이 없는 싸움이며, 경쟁이 있어왔기에 세상이 더 많이 발전이 된 것이다. 경쟁은 원래 가혹한 것이며. 가혹하기에 누구나 성공의 기조를 달리지 못하면서 성공이 더욱 무엇보다 바꿀 수 없을 만큼 더욱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만약 단순히 조회수 50회 달성 100회 달성이 성공이 기준이라면 성취감이 있을까? 성공이 누구나 달성하기 쉽고 쉬운 것이라면 아무도 그러한 성공을 가치 있게 보지 않는다.


가혹한 경쟁에서 쟁취를 해야 하고 쉽게 얻을 수 없기에 성공이 가치 있다. 경쟁은 나쁜 것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의 당연한 원리인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과의 경쟁이다.



경쟁을 통해 우리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높이고 누릴 수 있는 자본의 파이도 키울 수 있다.


우리는 손바닥 만한 스마트폰을 통해서 소프트웨어적인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냈다. 그리고 경쟁을 통한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면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 카카오톡, 배달의 민족, 아마존,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과 애플리케이션도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기에 경쟁은 무조건적인 패자를 양산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 많은 사람들을 승자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인 것이다. 경쟁으로 인한 혜택은 다 누리면서 경쟁을 악으로 규정하는 것은 모순이다.


이처럼 우리가 시장경쟁논리를 통해 한국주식과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것도 이와 같다. 그들이 경쟁에서 살아남고 성장을 해야만 우리에게 돈을 벌어다 줄 수 있으며, 투자한 기업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만 우리에게 매달 및 분기마다 배당금을 주고 주가로 보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이 성장이 잘되어 사업을 확장시킨다면 그들은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세계적인 유망기업이 될 것이다. 유명기업에 대한 존재의 증명은 반드시 경쟁을 통해서 파생되는 것이고 이를 거쳐야만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된다.


원래 경쟁이라는 것은 뒤로 갈 수도 있고 앞으로도 갈 수도 있으며 성장과 후퇴를 반복하면서 나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후퇴와 실패를 했더라도 그것이 부정적인 문제가 아니며 수정과 보안을 거쳐서 오히려 실패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도 무엇인가에 실수와 경험을 통해 배우고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고 숙지를 하면서 학습하듯이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그들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며 생산품의 딜리버리 문제라던지 마케팅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라던지 있었다면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통해서 번복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사업을 확장하면서 겪었던 실패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같은 문제에 대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어 인계점에 도달하였을 때 더 능숙하게 딜리버리를 할 것이고 더 훌륭한 마케팅을 뽐낼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경쟁이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나 자신과의 경쟁이다. 나 자신과의 경쟁과 싸움에서 가장 쉬운 예로 운동을 하는 것을 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회복하려고 한다면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제일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운동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 운동을 하게 된다면 긍정적인 에너지와 몸의 활력이 돌아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도 활력이 붙게 되고 건강하게 회복되는 길로 나아갈 수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어려움과 불안감으로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에게 너무 관대한 나머지 실패를 하면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운동을 해야 한 날인데도 불구하고 그날은 운동하는 날이 아니라 쉬는 날로 인식하고 싶어 하고 쉬는 날만 찾게 된다.


쉬는 날이 인생의 모든 것이며 인생의 전부가 매번 쉬는 날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는 하겠지만 그런 것은 절대로 없다. 우리는 쉽게 가는 과정을 반드시 버려야 하고 나 자신과 경쟁과 싸움의 과정을 통해서 삶에 하찮게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때로는 본인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없어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받기 위해 자기 자신을 말로 포장을 하고 거짓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자기 자신의 성장을 시키기 시작할 때, 힘든 노력을 통해 우리에게 없던 진정한 자신감까지 생길 것이다. 그때 생긴 자신감으로 더 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하면서 본인의 자존감을 찾지 않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면 남들에게 어떤 모습이 비치던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신경 쓸 겨를도 없으며 또한 남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식의 행동들과 본인을 어떻게 보는지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몸과 마음의 감정의 평온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고 그것이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억지로 웃거나 행복해 보일 필요도 전혀 없다. 인스타그램에 보여주기식의 사진들을 올리는 유저 절반 이상은 행복하지 않다.


그렇기에 무엇보다도 우리가 온전히 집중해야 하는 것은 자신과의 경쟁의 두려움으로부터 자신이 마주할 용기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스스로를 알아가는데 자신과의 시간을 반드시 써야 하는 것이다. 사업에서 돈을 벌기 위해선 그만큼 투자를 하며 돈을 쓰는 것처럼 말이다.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는 것이 아니며, 매일마다 본인만의 규칙과 규율을 정해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말이다. 배울 수 있는 책들을 많이 읽고 쓰면서 수년간 시간을 보낸다면 배움을 통해 깨닫게 되고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반드시 스스로의 노력과 불편함을 통해 깨달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누구든지 넘어설 수 있고 자신감도 자동으로 나온다.


인간은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날마다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겠지만, 또 마주하고 마주면서 끊임없이 그런 과정들을 반복하다 보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정답이 나온다. 그렇다면 정반대로 쉬운 것과 쉬운 방법들만 찾으려고 한다면 두려움을 극복할 방법은 없다.


우리는 스스로 나 자신과의 경쟁과 두려움에 직면을 해야만, 나 자신과 마주해야만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가져야만 행복과 마음의 평안 깨달음의 영역으로 도달할 수 있고 그것을 보는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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