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산다는 것은 사실 정신적인 싸움이야

by miel




요 며칠 사이에 긍정의 심리학을 들여다보았다. 이유는 꿈을 위한 행동이었다. 지금 여기에 꿈이라는 것이 이루어질 여지는 전혀 보이지 않는데 그 꿈은 간절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 할 수 있는 것은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에너지가 있어야 하고, 에너지를 가질 수 있는 것은 희망을 갖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이다.


꿈이 무조건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오랫동안 사색해 왔다.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느끼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하는 데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 말은 거짓말일까. 내가 내린 결론은 원하면 무조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세상에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하며 믿는 사람들의 꿈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꿈이 이루어지기 위해 가장 좋은 마음자세는 꿈이 이루어질 거라는 믿음을 갖는 것은 맞다고 본다.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아서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염려하며 시간을 보내면, 꿈을 위한 노력의 시간이 줄어들고,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는 믿음 때문에 모든 상황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해석하여 기회를 알아보지 못하고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불안하고 걱정하며 보낸 에너지 때문에 실제 기회가 왔어도 제대로 에너지를 십분 발휘하지 못해 탈락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꿈은 무조건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실상 굉장히 어려운 것이다. 어떤 상황에 대하여 가만히 생각해 보면 불안과 걱정과 염려의 사고 패턴이 긍정적 사고 패턴보다 쉽게 흐른다는 것을 느낀다. 그것은 인간이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포유류 뇌가 불안한 상황을 무조건 위험한 상황으로 인식하는 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정말 긍정적이지 않고 아무런 빛도 없는 상황에서도 잘 될 거야.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야. 나도 할 수 있어. 최선만 다하자. 수고했어 오늘도. 하며 하루하루 스스로에게 기운을 북돋게 해 주고 에너지를 주지 않으면 신경회로는 금세 부정적인 곳으로 휩쓸리고 만다. 그러므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매일 매순간 정신적이고 영적인 싸움이다.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포기하지 않도록 자신의 꿈을 지켜내는 일인 것이다.


특히나 사람들을 보면 모두 최고로 보이고 자신은 너무 부족해 보인다. 왜냐하면 자신이 되고자 하는 곳에 시선이 가있기 때문이다. 자신처럼 노력하지 않거나 실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보다 부족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늘 자신이 최고가 아니라고 자책하고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다독여줘야 한다. 그 누구도 그렇게 매일 칭찬해줄 수 없기 때문이며 자신의 꿈을 유지시키기 위해서이다.








시간들 속에서 힘이 들고 팍팍한 순간순간을 집중하고 몰입하면서 하루하루 채워가다 보면, 조금씩 성장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지난주에 전자책 출판진행으로 원고 교정을 하게 되었다. 하루 4시간에서 6시간 퇴근하자마자 꼬박 5일을 했으니 24시간 정도 일을 진행하였는데 정말 편집자분들이 대단해 보였다.

자신이 쓴 글을 몇 번씩 반복해서 읽는 게 이렇게 지겨울 줄 몰랐다. 그러면서 그때의 글과 지금의 내 글이 나름대로 성장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즐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즐기기 위해서는 힘이 들고 팍팍한 시간들도 감당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즐긴다는 것은 결과에 마음이 빼앗겨 감정으로 매몰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즐긴다는 것은 고도의 기술이다.






한 발을 넣고 한 발을 빼고 있지만, 가까이에서 보지 않고 관망하듯이 보고 있지만, 넣고 있는 한 발은 온 힘을 다해서 집중하고 몰입하여 최선을 끌어내는 것이 즐긴다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그것은 즐긴다는 것보다 대충 한다는 표현일 맞을 것 같다.


내가 전업작가가 된다고 말하면 누군가는 아직 부족한 실력에 비웃겠지만 미래를 알 수 없다. 누구도 누구의 미래를 점칠 수 없다. 오랜 시간 나와 같이 살아본 자신만이 자신에 대해서 가장 잘 알 수 있다. 그런 확신을 갖지 않으면 또한 희망도 가질 수 없다.







확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바로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일보다 즐겁고 행복한 일이니 꾸준히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것을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그냥 되는 것이라고도 한다. 물론 다른 일보다 힘이 적게 든다는 표현이다.


무조건 긍정적이어야 한다. 분명히 잘 될 거야. 잘 될 수밖에 없어. 지금처럼만 하면. 이라는 확신과 모든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지내다 보면 부정적인 걱정, 염려, 불안으로 살아온 것보다 분명 더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음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