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by 단미



등을 보며

울고 싶은 것도


등을 보이며

울지 않은 것도


모두

내 안에 있다


엄마의 세월 앞에

무너지는 것도


내 앞의 세월 앞에

무너지지 않는 것도


모두

내 안에 있을 것이다


결국,

마음은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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