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책이 나왔어요.
출판사에서 열 번 넘게 거절당했을 때는
한동안 모든 문장이 무의미하게 느껴졌어요.
그때 남자친구가 그러더군요.
“도자기도 굽다 보면 몇 개는 깨져야 진짜 단단해져.”
그 말을 듣고 마음을 고쳤어요.
기다리기보다, 그냥 내가 직접 굽자.
그렇게 시작된 책이에요.
『패션은 성형이다』
핫핑크 표지, 루나다운 결, 그리고 수많은 현장에서 얻은 문장들.
패션을 감각이 아니라 ‘공식’으로 바라보는 시선,
그 안에 담긴 자존감의 언어를 기록했습니다.
이 책은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자기 같아요.
뜨겁게 구워내고, 단단히 식히고, 조심스레 꺼내는 마음으로 만들었어요.
조용히, 루나 홈페이지에 자세한 안내를 올려두었습니다.
찾아오신다면, 반가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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