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던 길에 보이는 꽃잎
스쳐가는 바람결을 느끼고
별 것 없는 티비 프로에 웃음지으며
소소한 대화의 즐거움이 행복이라 여겨지는 것
이것은 무엇일까 사려해보면
이것이 바로 나이가 든다는 것 같다
보이지 않았던 보이는 것들을
깨달아 알아가는 그 때가 바로
나이가 들었다고 말할 때인 것 같다
이제 나도 어른이 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