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시(詩)(42)-나이가 든다는 건

by 대통령의스승

걸어가던 길에 보이는 꽃잎

스쳐가는 바람결을 느끼고

별 것 없는 티비 프로에 웃음지으며

소소한 대화의 즐거움이 행복이라 여겨지는 것

이것은 무엇일까 사려해보면

이것이 바로 나이가 든다는 것 같다


보이지 않았던 보이는 것들을

깨달아 알아가는 그 때가 바로

나이가 들었다고 말할 때인 것 같다


이제 나도 어른이 되나 싶다

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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