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

0406a.jpg


나무에 아크릴 펜 (20x60cm)


서로 좋아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둘은 미움을 받아 서로 같이 있을 수 없는 해와 달이 되었습니다.

해가 져야 달이 보이고, 밤이 끝나야 해가 나오는 좋아하지만 만날 수 없는 사이 해와 달.

그 둘이 만날 수 있는 날은 해 와 달 그리고 지구가 일직선으로 서있어 일어나는 일식 일 때뿐.

100년에 몇 번 밖에 만날 수 없는 일식 날을 기다리며 그 둘은 오늘도 서로의 발자취를 따라 돌고 있습니다.

http://www.yellowbag.pe.kr/

keyword
작가의 이전글4월 6일 오늘은 무슨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