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전략으로 실속을, 반반 전략으로 절약을
#Born Picky. Cheery-sumers
체리피커 : 소비 없이 혜택만 누리는 부정적 의미
체리슈머 : 보다 일반화된 개념으로 플랫폼이나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함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알뜰소비 전략을 펼치는 소비자
1. 조각전략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소량 구매하는 전략
250ml 작은 사이즈의 생수 / 반병, 한 잔자리 와인 포장 / 생필품을 편의점에서 구매 (조각과일, 소분 판매 제품) / 생활용품은 덜어서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샘플 포장 상품에 대한 구매 증가
소비의 나노화
똑똑한 소비자들 : 한 번에 많이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구매한 후 만족도에 따라 정식으로 구매
1인 가구, 나노화 소비에 불황기 소비가 더해진 행태
소비의 의미가 중요해졌다.
2. 반반전략
비용과 효용을 함께 나눌 사람을 찾아 함께 구매하는 전략
배달비 공구 / 공동구매 패턴의 변화
3. 밀당전략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계약해 유연성을 확보하는 전략
'OTT 계약 = 구독 계약'이지만 필요한 만큼만 계약하여 사용 후 바로 해지 / 언제든 취소할 수 있는 유연한 계약, 선택권을 갖는 계약이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자가 단순 절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플랫폼/하이테크를 이용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
정해진 자산 내에서 효율적인 소비에 대한 고민
- 젋은 소비자들은 소비 리터러시가 높고 이를 통해 높은 효능감을 얻는다.
- 과거에는 절약하라고 했고 참으라고 했으나 현재는 참지 않고 조각을 내든, 힘을 합치든, 어떻게든 소비한다.
- 체리슈머 트렌드는 젊은 소비자들의 불경기 대처 방법이자 새로운 소비 트렌드다.
- 경기가 나아진다고 해도 체리슈머의 특성은 바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체리슈머는 기업이나 자치단체에서는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가야 하는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와 닿는 경기 악화로 YOLO와 플렉스를 외치던 젊은이들이 '실속소비'에 눈을 떴다.
1인 가구가 주류가 되면서 작고 유연한 소비를 선호하게 되는 구조적 변화다.
부모보다 가난한 삶을 사는 이들에게 치밀한 재무관리는 당연한 귀결
작은 샘플로 특정 제품을 경험하거나 초단기간 특정 서비스를 잠깐이라도 경험하게 하는 것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마케팅/영업 기법이 중요해졌다.
시장에서 소비자의 힘이 점점 커지면서 동시에 소비자가 지켜야 할 기본적 책무도 더욱 중요해졌다.
제작자 : 땡글꼬마
강의 : MKYU 2023 트렌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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