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6:31
"구원 받았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문장.
예배 중 꼭 한 번은 “아멘”으로 대답해봤을 표현.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하고 (롬10:10)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도 한다. (요3:17)
그 외에도 ‘구원’은 참 많이 등장한다.
구원이란 대체 뭘까?
구원에는 아홉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구출, 자유, 치료, 건강, 온유, 평강, 안전, 보호, 승리.
“나는 구원 받았네” 라는 말은 곧,
나는 이 세상에서 ‘구출’되어 ‘자유’를 얻었고, 모든 질병에서 ‘치료’되어 ‘건강’을 회복했으며,
하나님의 크신 팔 아래에서 ‘안전’하게 ‘보호’ 받으며, 성령님이 주시는 ‘온유’와 ‘평강’으로 마음을 지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승리’를 즐기는 삶을 뜻한다.
구원은 천국 갈 때에나 쓸모 있는 미래의 것이 아니다.
예배 중에나 고백하는 주문이어서도 안 된다.
하나님 자녀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려야 할 특권이다.
여기, 우리는 구원 받은 삶을 살고 있는가.
지금, 구원에 담긴 아홉가지 신령한 복을 누리고 있는가.
오늘, 하나님이 퍼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모른 채 살고 있지는 않는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이면 된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면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된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누릴 수 있는 모든 축복이 당신 삶에 임하기를, 함께 기도한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사도행전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