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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 엄지 Nov 01. 2023

작은 꽃을 보면 언제나 네가 생각나

꽃 같은 네가

꽃을 피운

분홍, 하양 다시

앙증맞은 네

가랑비 내린 듯

다보록하게

줄 지어 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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