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꾸준히 연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매거진을 시작할 때는 매주 한 편씩 꼭 업로드를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었습니다.
그게 벌써, 2년이 지나가네요! (그런데 글이 몇...개인가..)
하지만 무료한 삶에서 글 쓰는 것을 잊는 그런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그 2년의 시작점에서 제 스타트업이 망했지만 말 그대로 시작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큰 게임회사에서 일을 했으며 농업회사법인에서 메타버스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3월, 그러니까 스타트업을 문닫은지 3년 만에
서울의 한 대학에서 게임개발을 가르치는 전임교원으로 임용이 되었습니다.
벌써 인생의 첫 한 학기가 지났네요.
인생 참 모르죠!
그렇습니다. 그 많은 일을 대처하고 대비하느라 연재를 못했다는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이제 제 삶이 다시 일정 궤도에 올라온 만큼, 모든 경험을 다시 문서화하고자 합니다.
다시 잘 연재 진행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