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를 위한 지원 #1 임산부 교통비 지원 70만 원

서울시, 7월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 70만 원 확정!

by 마음의작가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들, 임신 전에는 관심도 없고 몰랐던 사실들


임신 전에는 몰랐던 여러 임산부를 위한 지원들, 당연하게도 사람들은 본인과 관련 있는 것에 관심이 있다.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나의 경우에는 정확하게도 나와 관련 있는 것들에만 관심이 있던 사람이다.

그렇게 임산부가 되니 다양한 임산부를 위한 정책이나 지원들을 자연스럽게 찾아보고 알게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지원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마도 저출산 시대가 와서 그렇겠지..


우연히 기사를 봤는데, 과거에는 출산율이 너무 높아 정관수술을 남자를 위한 강남군 아파트 지원 정책이 있었다는 걸 보았다. 2명만 낳아 잘 키우자, 한 명만 낳아 잘 키우자 등등 과거의 여러 표어들만 봐도 알 수 있다.


우리 부모님 세대들만 봐도 형제자매가 정말 많다. 그 시절에는 3-4명 이면 오히려 적은 가족수로 알고 있다. 보통 6~7명 정도의 형제자매들이 있는 다복한 가족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렇게 명절에 모이면 북적북적 거리는 사람 냄새 가득했던 명절을 보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이 1명을 낳거나 3명을 낳으면 정말 많이 낳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3명을 낳은 가정을 위한 청약 등 혜택이 존재하는 현실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지원 중 하나인 '서울시 교통비 지원!'


서울시가 7월부터 임산부에게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7월 1일 기준으로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하는 임산부에게는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4월 13일에 밝혔다.


교통비는 서울시와 협약하는 카드사의 임산부 명의 신용,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차의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사업은 오세훈 시장 공약 사업으로 지난 11일 조례 개정안과 추경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사업 추진되었다고 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때 신청할 수 있다고 하며 약 4만 3천 명 정도를 예상한다고 한다.



무엇이든 지원이라는 것이 꽤나 좋게 느껴진다. 임신을 하고 휴직을 하게 되면 그만큼 벌이가 줄어들게 되는데, 임신을 해보니 돈이 없으면 임신도 하면 안 되는 구나를 깨우치게 되었다.

생각보다 많이 드는 검진비용과 (원래 보건소 등에서 지원하는 검진이 있지만 코로나로 미시행 중으로 알고 있음) 산후조리원 등 회사를 다니기 위해 감내해야 하는 것들을 찾아보다 보면 정말 돈이 많이 드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것도 (조리원, 산후도우미 등등) 사용하지 않고 부부가 오롯이 본인들의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과연 가능할까?


돈이 없어서, 살기가 힘들어서 출산을 포기하는 세상이 조금은 속상하지만 점점 많은 지원들이 나오면 그나마 조금은 더 출산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줄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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