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眞心)

새빛의 Aphorism

by 새빛

난,

네가 매사에

진심이었으면 좋겠다


사소한 말 한마디로

쉽게 무너지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니


너의 작은 언어에도

신중함과

따뜻함이

깃들었으면 좋겠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한다 해도

굳이 너의 말까지

가벼워질 필요는 없으니


눈빛 하나

작은 포옹 하나에도


나는

네가,

진심이었으면 좋겠다



P.S.


매사에

진심을 담아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진심은 속도가 느리지만

한 번 가슴에 닿으면

아주 오래 머물기 때문이다


부디,

진심 어린 사람이 되자


사소한 관계 하나에도

친절하게 대하고

비록 힘들지라도

내면과 외면이 하나 되도록

조용히 노력해 나가자

그렇게 우리가

진심이 깃들다 보면

우리의 말 한마디

시선 하나,

손짓 하나까지도

나에게든

타인에게든

따뜻한 빛으로 남을 것이다

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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