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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5. 2023
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
슬기로운 대인관계.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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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같지 않은 사람들과 살아가기
Photo by Ryan Snaadt on Unsplash너무도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자주 잊고 사는 세상의 사실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더불어 사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라는 사실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이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대인관계가 스트레스를 주고 힘들면 당연히 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피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과 얽혀 살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인 것을..
더불어 사는 것을 거부한다면, 또는 더불어 사는 것과 관련된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결국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결국 스트레스나 불편감은 늘어만 갈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는 나와 똑같이 생각을 하거나 같은 성격의 사람은 절대로 없다는 사실입니다.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없듯이, 나와 똑같은 생각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고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도 나와 똑같은 생각, 똑같은 감정, 같은 성격일 것이라는 전제를 합니다.
만약 다른 사람들은 당연하게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성격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면, 상대방과 대화하거나 관계를 할 때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라는 호기심과 '다름'에 기초한 "조율"을 통해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왜"에 대해서 생각한다는 사실입니다.
나 자신이나 상대방의 행동과 관련한 이유와 과정을 파악하는 것은 건강하고 지속적인 생존을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왜 내가 이렇게 행동할까?"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발전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왜 저 사람은 저렇게 행동할까?"를 생각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대인관계는 개선되고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단, 나 자신이나 타인의 행동에 대한 이유와 과정을 파악하는 과정이나 파악한 결과가 정확하고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서 올바른 판단을 하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만약 나 자신이나 타인의 행동에 대한 이유와 과정을 잘못 파악한다면, 스스로는 억울함과 분노만 가득하고 타인에 대한 비난과 원망이 가득한 남 탓만 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2. "왜" 저러는 거야?
Photo by Simone Secci on Unsplash이처럼 자신이나 타인이 보이는 행동의 원리와 과정, 그리고 의도와 목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심리적 활동을 '귀인(歸因, attribution)'이라고 합니다.
올바르고 건강한 귀인을 한다면, 나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며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질이 향상되고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잘못되고 왜곡된 귀인을 한다면, 나 자신의 마음은 평화와 안정을 잃어버리고 고통과 괴로움의 수렁 속에 더 깊이 빠져들게 되며, 타인과는 적대감과 방어적 태도로 똘똘 뭉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올바른 귀인을 하고 건강한 나의 삶과 대인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서는 첫째, 이상하고 잘못된 개념이나 논리는 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둘째, 제대로 된 "사람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튜브에 보면 자신의 성격과 대인관계와 관련된 자극적인 어그로로 무장한 수많은 정보들이 떠 다닙니다.
말 한마디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고 하거나 한두 가지가 노력하며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에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 공부'에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거나 편법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은 결국 관계를 망치고 나 자신을 손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만약 당신의 나이가 30이라면, 오늘 당신의 성격과 행동 원리가 이루어지는데 30년이 걸린 것입니다.
거기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만 따져봐도, 당신의 부모와 가족, 그리고 어렸을 때의 친구들, 그리고 학교 선생님이나 사회적 관계에 있는 신뢰했던 사람들 등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경험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또한 똑같은 환경에 처했다고 해서 똑같은 성격이 되는 것도 아니며, 이와 같은 환경에 대해 당신이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따라서도 지금의 성격이나 행동은 달라질 것입니다.
게다가 성격의 유전적이고 선천적인 요소들까지 감안한다면 오늘 보이는 당신의 행동과 성격은 가히 우주의 신비급에 해당하는 미스터리요 독특하고 고유한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해 될 정도입니다.
그런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행동과 성격을 한 번에 파악하고 바꿀 수 있는 비법은 없습니다.
벽돌을 한 개씩 쌓아 올리듯 오늘 당신과 상대방의 성격이 만들어졌듯이, 꾸준한 학습과 자기계발, 그리고 학습한 것을 실행하고자 하는 노력 만이 사람공부를 통한 자기계발과 대인관계 개선을 하는 제대로 된 방법입니다.
3. "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
얼마 전 "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라는 제 책이 나왔습니다.
그 책 제목에 대해 "딱! 제가 생각하고 있던 생각이 딱! 제목으로 나왔네요!"라고 말씀 주시는 분들도 있었으며, '제목이 참 자극적이네!' 라고 말씀주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책 제목을 정한 방법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항상 내담자와 고객분들이 항상 저한테 던지시는 화두에서 얻은 제목입니다.
사람들은 저에게 묻습니다.
"박사님, 대체 그 인간은 왜 그러는 거예요?",
"선생님, 저는 왜 이렇게 우울한 거죠? 저는 아예 우울하게 태어난 거 같아요.. 태생 자체가 우울할 수도 있는 거죠?",
"선생님, 대체 그 인간은 저한테 왜 그러는 거죠? 당최 이해가 안 돼요! 너무 열받아요!",
"선생님, 저희 애는 왜 저러는 거죠? 저는 어릴 때 안 그랬거든요! 저건 지 아빠 닮아서 저런 거죠?",
등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마음의 고통과 힘듦을 겪을 때,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문제나 갈등을 겪을 때 떠올리는 생각이 있습니다.
"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
그 화두를 책 제목으로 정한 것이며.. 그에 대한 저의 대답들을 모은 것이 이 책의 내용입니다.
아직은 미완성이고 더해야만 하는 대답들이 많지만.. 한 권의 책에 담을 수 있는 내용들을 나름대로 열심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4. 친구 관계, 연애와 결혼, 그리고 직장
이 책의 목차를 정할 때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대인관계와 관련된 화두를 어떤 식으로 구분하고 어떤 내용을 넣을 것인가에 관한 고민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삶의 주요 영역들'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는데, 최종적으로는 '전쟁터와 같은 직장', '이성과 관련된 연애와 결혼', 그리고 '평화와 안식을 방해하는 친구 관계상 문제 행동 또는 성격' 등으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서론과 도입부에 해당하는 Part 1.과 나와 타인의 성격 변화 전반에 관련된 Part 5.가 있으며, 그 사이에는 삶의 주요 영역들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갈등이나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성격을 기술해 놓았습니다.
실은 이에 더하여 '가족 내에도 빌런이 있다'라는 파트가 있었는데.. 책의 분량이나 내용의 민감성 등을 고려해서 이번 발간에서는 제외하였습니다.
이처럼 직장, 연애와 결혼, 친구관계 등으로 나눈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 가지 영역은 관계의 목적과 내용, 그리고 과정과 문제들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직장은 조직의 이익을 위해 모인 2차적인 목적적 관계입니다.
이에 반하여 친구관계는 가장 'Just Relationship'에 해당하는 목적 자체가 없으며 단지 관계 자체가 목적인 관계인 가장 부담없고 편한 관계입니다.
이 두 가지 관계에 반해 연애와 결혼 관계는 다분히 정서적이고 감정적인 관계로 강한 정서적 연계와 역동이 발생하며, 이로 인한 감정적 대립이나 문제도 많이 발생합니다.
즉, 관계의 내용과 양상이 다르다면, 이를 조망하는 관점도 달라야 하며, 관계 분석을 하기 위한 프레임이나 기준도 달라야 합니다.
또한 해당 관계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그것을 이해하고 풀어가는 방법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설루션도 달라야 합니다.
그래서 관계 자체를 헷갈리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경우도 많습니다(예를 들어서, 직장에서 만난 사이인데 친구나 연인관계와 같은 정서적 교류를 원하거나, 연애와 결혼 관계를 마치 직장 내 관계처럼 과업중심적 교류를 하여 배우자의 서운함과 외로움을 유발하는 것 등).
5. '저 인간' 활용법
Photo by Aaron Burden on Unsplash일단은 이 책을 먼저 구입해서! 책꽂이에 꽃아 두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사이에서 "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책을 뽑아 목차를 둘러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차를 둘러보면서 왠지 당기는(?) 목차의 내용을 천천히 보시면 됩니다.
이와 같은 활동을 반복하신다면 조금씩 조금씩 나 자신과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원래 내용 상 연계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들 내지는 관심 있는 성격을 따로 읽으셔도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각 성격에 대한 간편 진단, 주요 특징, 나 자신에게 해당하는 경우의 자기계발 방법 및 타인에게 해당하는 경우의 대처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주요 영역에 따른 각 성격 내용을 읽으시기 전에 'Part I. 왜 이렇게 그 사람이 힘든 걸까요?'를 먼저 읽으시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Part 1. 은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는 전반적인 프레임과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Part I.을 읽으시고 개별 성격을 읽으시면 훨씬 이해하기가 좋습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거야?', '그래서? 그 인간을 어떻게 바꿀 수 있다는 거야?', 또는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야 성격이 바뀌고 인생이 달라진다는 거야?'라는 생각이 자꾸 드신다면 'Part 5.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하여'를 먼저 읽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Part 5. 성격 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성격 변화 또는 성장의 실제와 한계 등에 대해서 기술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너무 급박하거나 너무 화가 나 있는 상태와 같이 격앙된 상태에서는 이 책 읽기를 최대한 피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성격들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돕고자 하는 것으로서 문제점은 물론 숨겨진 강점들도 균형적으로 기술하려고 노력한 책입니다.
따라서 너무 화가 난 상태에서는 '뭐야? 이런 강점이 있다고? 이런 말도 안 되는 글을 쓴 인간이 누구야?'라고 엉뚱하게 제가 욕을 먹을 수도 있으며, '결국 내가 문제인 것인가? 그러니까.. 결국 이렇게 좋은 점이 있는 사람을 못 받아들이는 내가 문제네!ㅠㅠ'라고 생각하여 더 우울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급박한 사건이나 문제가 해결되고 조금 진정된 상태 혹은 예방적 차원에서 아직은 여유가 있을 때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6. 책으로 못다 한 말....
Photo by �� Janko Ferlič on Unsplash'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라는 책은 원래 브런치에 쓰던 글입니다.
처음 이 글을 시작할 때 생각했던 내용은 '직장인의 이상 심리학(abnormal psychology)'이었습니다.
이건 제 전공과 관련된 저의 개인적 목표였고, 대중적인 발간을 할 때에 저런 딱딱하고 머리 아픈 제목을 쓰지 말아야 한다는 센스(?)는 있기에 어떤 제목으로 할까를 생각하던 중 자연스럽게 & 금방 '저 사람은 왜 저러는 거야?'라는 내담자와 고객분들이 자주 묻던 질문을 제목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수정이나 보완이 언제든지 가능하며 집필자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온라인상에 글을 쓰는 것과 책으로 발간하는 것은 상당히 다릅니다.
책이란 것은 한번 발간되면 다음 인쇄까지 수정과 보완 자체가 어려우며, 물리적인 실체로 남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렵고 정교하며 조심스럽게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점들로 인하여 책에 미처 담지 못한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습니다.
일단, 가족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고심 끝에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가족이란 일반적 대인관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합적인 관계이며, 의식과 무의식을 넘나드는 심층적인 심리적 영역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논란이나 문제가 생길 것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책에서는 제외했으나 그래도 아쉬움은 계속 남습니다.
대신에 제가 최근 브런치에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만드는 부모'라는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행복한 엄마, 행복한 아이' 등이라는 브런치북도 있으니 가족 문제에 관심 있으신 분은 그 글부터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다른 한 가지는 생생한 사례나 표현 상의 한계 등이 있습니다.
제 업의 특성상 사례를 쓰는 것은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물론 제 나름대로 최대한의 노력과 보완을 하지만 그래도 제 고객이나 내담자 분들 중 한 분이라도 불편하실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엄격하게 고심합니다.
그리고 표현 같은 경우에도 책으로 남는 것은 다양한 문제 소지를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완화하거나 다듬게 됩니다.
그래서 보다 생생한 느낌이 전달되지 못하는데 대한 아쉬움 정도는 있습니다.
7.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책이라는 것은 항상 내고 나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능하면 제가 제 책을 다시 읽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주 보게 되고 아쉬움을 느끼면서 다음번 책은 좀 더 잘 써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마음으로 몇 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하나는 제 오디오클립에서 이 책과 관련된 내용들을 주제로 연속 방송을 녹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판사에서 감사하게도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해 주신 덕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으로 쓴 내용과 그에 관련된 저희 멤버들의 사는 이야기와 수다도 함께 들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이벤트 응모를 통해서 저자 사인북을 받으시는 기회를 얻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하나는 마침 좋은 제안이 있어 트레바리에서 '나를 지키는 심리학'이라는 제목으로 클럽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이 클럽에서 함께 읽고 토론할 첫 번째 책으로 '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을 선정했으며, 이후에는 서울대 심리학과 권석만 교수님의 '젊은이를 위한 대인관계 심리학'과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정종식 대표님께서 저술하신 '7가지 마음상자 이야기' 등을 읽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제대로 '사람 공부'하시가나 '대인관계'에 대한 제대로 된 설루션을 원하시는 분들은 관심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책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모아 '슬기로운 대인관계' 시리즈 글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잠정적으로 정한 글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슬기로운 대인관계
첫 번째 글. 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 (오늘 글)
두 번째 글. 슬기로운 직장관계
세 번째 글. 슬기로운 애정관계
네 번째 글. 슬기로운 친구관계
다섯 번째 글. 슬기로운 가족관계
마지막 글. 당신의 관계를 스스로 주도하라
그럼 저는 이만, 다음 글 쓰기 위해 물러나겠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제 책과 글에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 구독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고지식한 저자를 상대하느라 엄청나게 고생하시고, 부족한 글을 좋은 책으로 발간해 주신 길벗 출판사 분들꼐도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다시금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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