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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돌봄 Feb 29. 2024

누구에게나 리즈 시절은 있다.



보지 않을 권리가 있다, 추한 것을.

듣지 않을 자유가 있다, 부정의 언어를.

아름다움을 쫓는 모두의 시선들.


보라.

아름다운 젊음이 주는 에너지를.

잘 관리된 바디(BODY)

매끈한 피부.

곧은 어깨와 바른 자세.

아련하지만 총기 있는 눈빛과 부드러운 머리카락.


이것은 타인의 리즈시절.

어두운 색감의 옷을 입어도 빛나는 젊음 그 자체.


당신의 리즈 시절은 언제인가요.

바로 지금, 여기.

그대가 서 있는 그곳이 빛나기를.




사진: Unsplash의Kajetan Sum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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