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법
인간관계에서 지쳐가고 있다면,
너무 많이 참고, 너무 깊이 생각하고,
혼자서 너무 많은 걸 감당하고 있는 걸 수도 있어요.
관계에서 지치지 않으려면
나를 소모시키고 있던 원인들을 찾아
생각의 습관들을 수정해 나가야 합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요.
내가 가진 에너지도 한정적일뿐더러,
모두에게 일일이 나를 맞추는 건 불가능해요.
좋은 사람이려 노력해도 누군가는 나를 미워하고,
나로서 살더라도 누군가는 나를 사랑해 줄 거예요.
각 관계마다 나만의 '적정 거리'를 찾아보세요.
나부터 탓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세요.
'내가 예민한 건가?' 하며 나를 탓하기보단,
'이 상황이 나에게 맞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하세요.
세상의 기준으로 내 감정을 평가하지 말고,
나의 기준으로 내 감정을 먼저 돌봐줘야 합니다.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생각과 감정을 참는다는 건,
내 마음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중시한다는 거예요.
내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면 그건 배려가 아니에요.
그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상대를 존중한다면,
더더욱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야 됩니다.
자신에 대한 평가를 남에게 맡기지 마세요.
남들의 칭찬 한마디에 금방 기분이 좋아지고,
비난 한마디에도 쉽게 무너진다는 건,
나의 평가를 남들에게 맡기고 있다는 뜻이에요.
나를 평가할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어야 하고,
그러려면 누구보다도 나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해요.
타인의 감정은 나의 책임이 아니에요.
상대방의 기분을 신경 쓰며 소모되는 걸 막으려면,
나의 감정과 상대의 감정을 분리할 수 있어야 해요.
나 때문이 아닐 수도 있고,
설령 나 때문이라 하더라도
타인의 기분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모두 이해하려 할수록
나만 더 소모될 거예요.
상대와의 관계가 얼마나 좋은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나를 소모하지 않고도 이어갈 수 있는 게
진정한 '좋은 관계'입니다.
마음이 지쳐가고 있다는 건,
관계를 위해 더 노력하라는 신호가 아니라
조금 힘을 빼도 된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