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우울증의 양상>
1. 겉으론 멀쩡하지만, 속으론 늘 우울과 공허함이 가득하다.
2. 문제없이 역할을 수행하지만 항상 지쳐 있다.
3. 뭐든 잘하려 늘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편이다.
4. 힘들다 말하지 않고 혼자 참는 게 익숙하다.
5. 모든 것에 흥미가 예전만 못하다.
6. 우울, 불안, 짜증, 자책 같은 내적 갈등이 심하다.
7. 두통, 가슴 답답함, 불면, 소화장애 같은 증상을 달고 산다.
8. 타인에게만 맞춰주다 정작 자신에겐 소홀하다.
책임감과 밝음이 강조되는 우리나라 사회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 우울의 형태입니다.
고기능성 우울증은,
겉으론 멀쩡한 듯 보이지만
속으론 극심한 무기력감과 우울감으로
고통받는 상태를 말해요.
공식 진단명이 아니라,
임상에서의 설명적 표현에 가깝습니다.
일반적 우울증과 가장 큰 차이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인다는 점'이에요.
어떻게든 하루를 살아내지만, 삶에 의욕이 없는 상태.
일상에서 본인의 역할은 멀쩡히 수행해 내지만,
속으로는 늘 무기력감과 우울감에 휩싸여 있어요.
'~해야 돼', '~하지 말아야 돼' 같은 생각들과
사회적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번아웃, 우울증, 공황장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주변에서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에 특히 위험하죠.
본인이 해당된다 생각된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1. 힘들 땐 힘듦을 인정해 주세요.
2. 때론 비생산적, 비효율적 시간도 허용해 주세요.
3. 대화나 글쓰기로 감정을 풀어내는 연습.
그동안 분명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내 마음의 병을 알아차리는 건,
마음의 나약함을 인정하는 게 아니라,
그동안의 고생을 인정해 주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