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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두 마음

빛과 언어 사이

by 심월


가을 햇살에

윤슬이 숨을 쉬고

춤추는 두 마음


하얗게 부서지는 윤슬이 호수 위에서 반짝입니다.

그 빛결 속에서 두 마음이 나란히 흔들립니다.


#오늘_한_컷

#모든순간이당신의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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