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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주단길

빛과 언어 사이

by 심월


노란 낙엽에

햇살 비껴 드니

황금 주단길


*맑은 햇살이 낙엽 위로 스며드니, 평범한 보도가 순식간에 황금빛 주단으로 변합니다. 이 찬란한 길을 잠시라도 걸을 수 있다는 것, 늦가을이 건네는 선물이겠지요.


#오늘_한_컷

#모든순간이당신의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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