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분,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머리와 눈 그리고 마음을 동일한 조준선 위에 놓는 것이다.”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은 사진을 찍는 순간을 이렇게 말합니다. 달아나는 현실 앞에서 모든 감각과 의식을 모아 그 숨결을 포착하는 일이라고요. 그때 몸과 마음이 하나로 모이면 커다란 기쁨이 찾아온다고요.
생각해 보면 사진만 그런 건 아니겠지요.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도, 길을 걸을 때도, 한 줄의 글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머리는 다른 생각에 가 있고, 눈은 스쳐 지나가고, 마음은 또 다른 곳에 머물러 있다면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만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머리와 눈과 마음이 한자리에 모일 때, 평범하던 순간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지금 잠시 멈춰 봅니다.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느껴봅니다. 생각과 시선과 마음을 한 호흡 위에 놓아봅니다.
[한 줄 명상]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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