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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일][4월9일]Amazing Day37

돈은 정확히 부르면 온다

뜨겁게 나를 응원한다 (Day37)

"그냥 밥 먹고 살면 되지."
이런 생각을 갖고 산다면 돈을 버는 능력도 제한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태도는 가난하게 살기로 작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돈은 부의 사고 습관을 사랑하며,
그것에 풍부하게 보답한다.

- 캐서린 폰더, <부의 법칙> 중에



돈은 말할 수 없으니 들을 수 있다.
당신이 그것을 부르면, 그것은 올 것이다.




작년, 머니시크릿 수업을 들었을 때가 생각난다.

'돈이 많으면 좋겠지~~~' 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나의 잠재의식은 돈이 많아지면 일어날 (나쁜)일들을 미리 상상하며 멀리하고 있었다.
스스로 지금 이대로 안주하기를.... 선택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의 법칙' 또한 나의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고 몸서리 쳤던 기억...

그런데,
오늘의 필사를 하고 나니 또 잊고 지냈구나. 생각이 든다.
부의 사고 습관을 공부하고 실천하자.


#고마운일기

(충전)
'내가 이렇게 많이 잘 수도 있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자고, 먹고, 자고, 먹고 하는 주말입니다.
낮잠까지 풀셋트로 자는 나를 보며
 '그래... 고생했다. 내 몸아.. 주말까지 푹 쉬자.' 쓰다듬어 줍니다.
기침은 여전하지만 목소리가 90% 정도 돌아온 것에 너무나 고맙습니다.

편히 말할 수 있었던 것도 당연한 것이 아니라 감사할 일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잠을 푹 잘 수 있는 것 또한 매우 감사할 일이라는 것....!!!
마음 속 깊이 느끼고, 또 느낄 수 있어 참 고맙습니다.

(나들이)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Full 로 함께 하는 주말입니다.^^
누구보다 남편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 또한 행복합니다.
천호지 산책을 하며 광합성과 운동까지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남편이 개인 용돈으로 점심을 사주었습니다.^-^
1등 남편! 1등 아빠! 이 사람이 나의 남편이라서 참 고맙습니다.^^


(나의 꿈, 나의 인생)
2주 셀프 스터디로 나폴레온 힐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다시 한번 내 것으로 소화시키며 내 삶에 녹여낼 수 있어 고맙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있는 인연이 많아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고맙습니다.
5년 후, 나의 그림을 상상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아이들도 푹 자고 어느새 일어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만의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했지만 Amazing Thank U 하며 가슴 벅차게 시작한 기적같은 하루에 고맙습니다.

All is well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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