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파워 육아의 비밀 (믿음) - 능력과 재능은 노력으로 성장한다
우리는 태초에 셋팅되어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우리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지능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가?
우리 스스로 자신에 대한 한계를 긋고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되는 것보다 안 되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 그 편이 나를 보호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일은 거의 없다. 안될 것을 먼저 상상하면 상처받을 내가 불 보듯 뻔하게 그려지기 때문이다. 그럴 거라면 도전하지 않는 편이 나에게 이롭다.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일의 경우 좋은 결과가 있을 때에도 '내가 잘해서' 라기보다 '상황이 좋아서', '운이 좋았기 때문에'라고 이야기했고,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겸손' 이라며 늘 나를 낮게 여겨왔다. 괜한 기대와 환상으로 상처받고 싶지 않았기에 나 스스로 보호막을 치고 한계를 긋고 나를 가두었다.
그것이 나를 위한 일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다.
문제는 나의 '가슴'이었다. 이성적인 머리는 나를 가두어 왔지만 감성으로 가득 찬 가슴은 늘 신호를 보내왔다. 하지만 웬만하여서 그 신호를 받아들여주지 않는다. 지금껏 쌓인 습관이 쉽게 바뀔 리 없다. 도전하지 않았으므로 겪지 않을 수 있었던 큰 시련이 없는 지금까지의 삶에 안주하고 싶은 것이다. 이토록 나 자신을 설득시키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것임을 깨달았다.
아무리 가슴으로 호소해도 신호를 알아차리기만 할 뿐,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늘 허전하고 목말라했다. 아직 나를 진심으로 믿어줄 힘이 부족했다. 그리고 어떠한 결과든지 감당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내면을 돌보는 '진. 짜. 인. 생. 공. 부'와 나를 진심으로 믿고 바라봐주는 '관심'과 '격려' 가 필요하다. 타인의 힘을 빌리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절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혼자 사는 세상에서는 돈, 사랑, 명예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 심지어 '건강' 까지도. 그렇게 우리는 평생 많은 관계 속에서 나의 삶을 살아간다.
건강하게 맺어진 올바른 관계 속에서 나에게 보내오는 진심 어린 '관심'과 '격려'는 잠재의식 속의 나의 능력이 나오게끔 '용기'를 준다. 그리고 '진. 짜. 공. 부'를 통해 '나는 원래 훌륭한 존재' 임을 인식하고 스스로 옭아매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서 나에 대한 '믿음' 이 생기기 시작한다. 비로소 나의 신호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가는 것이다.
컬럼비아 대학의 심리학자 드웩(Carol Dweck) 교수는
"내 지능은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고무줄처럼 줄기도 하고 늘어다기도 한다" 고 이야기하며 마인드 셋에 대하여 이렇게 정의한다.
고정 마인드 셋 (fixed mindset) 은 재능, 능력은 고정되어서 바꿀 수 없다고 믿는다면, 성장 마인드 셋 (growth mindset)은 능력도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이 두 사고방식은 삶을 대하는 태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결국 우리 인생은 이것에 달려있다고 보면 된다.
고정 마인드 셋을 가진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즉 실패하는 것은 내가 능력이 없어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 도전하지 않는다. 결국 또 실패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다. 반면 성장 마인드 셋을 가진 사람들은 나의 노력이 담긴 과정에 더욱 큰 가치를 두기 때문에 실수와 실패 속에서도 배울 점을 찾고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결국 해내고야 만다.
고정 마인드 셋을 갖고 살아왔던 내가 '진. 짜. 공. 부'를 시작하고, 그 과정에 맺어진 관계로부터 받은 '관심'과 '격려'로 인하여 성장 마인드를 셋팅할 수 있었다.
크고 작은 경험들이 쌓이면서 나 자신을 더 이상 한계 짓지 않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 여기게 되었다. 이렇게 조금씩 나는 성장해 가고 있다.
우리는 우주적 존재 이기에,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의 '엄마'이기에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1. '성장 마인드 셋'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도울 것.
2. 그러기 위해 내가 먼저 성장 마인드를 셋팅할 것.
아이는 엄마를 거울 삼아 자라며 엄마의 꿈을 먹고 아이도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