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4일]16년 11월 28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1. 읽고 있는 책


최고다! 내인생

여전히...^-^ 이 책을 읽고 있지만 책쓰기에 많은 팁을 얻고 있다.

글쓰기 수업을 해 주고 계신 은대작가님의 책이라 더욱 와닿나 보다.





2. 나의 상태


어제 오랜만에 큰소리 나는 다툼으로 컨디션이 매우 저조했다.

예전처럼 울고불고 하지 않았지만 어쩌면 그 편이 뒤끝 없이 마무리 될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한 탓인지 아침에 두통이 심하게 찾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사건(?) 을 토대로 글쓰기 숙제를 했다.

그리고 타이레놀을 한알 먹었다.


이 또한 이유가 있겠지......

생각이 차이가 깊어 지기 전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다.

이 일로 책의 한 꼭지를 쓸 수 있을 것 같다.





3. 가정 (배운것)


정확히 윗 줄까지 쓰고 남편과 어제의 일을 잘 풀어보고자 대화를 시작한 것이...

지금 이 시간이다. (새벽 1시 25분...)

좋게 시작했는데 언성이 높아졌다가 괜찮았다가 울었다가 다시 달랬다가 싸웠다가...

무한반복의 2시간 이었다.


결론은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는 것.


그리고,

난 작가가 되기 위해 우리 남편을 만난 것 같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 이 시간까지 힘들었지만 뭔가.. 정말 뒤끝 없이 정리된 느낌이다.


늘 좋은 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경험으로 배웠다.

이런 날이 있기에 ... 좋은 날도 있는 거고,

이런 시간이 있기에 ... 좋은 시간이 더 소중한 거지...


매우 피곤하지만

어제 보다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






4. 손편지 쓰기 현재 상황 (이를 통해 느끼는 시간의 비밀)


지금까지 총 세 통의 편지를 썼는데 그 중 한 통만 전달 했다.

내일 아침 한 통을 더 써서 두 통은 우체국에 가서 보내고, 나머지 한 통은 토요일에 전달 할 예정이다.

손편지 쓸 시간이 될까? 했는데...

또 시작하니 써진다..^^

시간은 참 신기하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시간 또한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이유를 만들면 생기는 거고,

핑계를 만들면 절대 생기지 않는 것.


시간!


더욱 소중히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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