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문제의 일부인가 해결책의 일부인가?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나는 문제의 일부인가 해결책의 일부인가?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중 밑줄치고 싶은 문장을 만났다.

지금까지의 모든 시간과 공간이
내가 지금에 이르기 위해 있어야만 했던
시간과 공간이라는 문구가
참 위안이 된다.

행복한 이기주의자'의 저자 웨인 다이어의 이번 책은 두고두고 하나씩 음미하고 싶은 좋은 책 같다. 한 번에 후루룩 읽기는 아깝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이 나온다.

당장 죽어도 아쉽지 않도록
오늘의 행복을 미루지 않기.
미래의 불안에 저당 잡히지도,
흘러간 과거에 미련을 갖지도 말기.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를 느껴본다.
나는 자유.

문제의 일부가 아니라
해결책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네비게이션의 방향을 설정하고
레디, 셋, 고, 이제는 시작하자.
첫 발걸음을 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