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몰입으로 행복을 배웁니다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
오르프 음악교육 특강
by
리코더곰쌤
Apr 16. 2024
김영전 교수님을 모시고 오르프 슐베르크 음악교육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리듬 악기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아고고벨, 슬레이벨. 신기한 악기를 처음 봤다. 오호!
무선율 타악기, 선율 타악기 모두 음악 시간에 써 보고 싶다.
두꺼비 캐논도 꿀잼!
가죽, 나무, 흔드는 악기 나누어 따로 또 같이 연주하니
색
다른 느낌이다.
당장 오늘 배운 것 중 적용하고 싶은 것은 이거다. 손유희 초코 초코 랄라, 초코초코 떼떼
확장판.
우리 조의 결과물은 이거다.(정시 정시 퇴퇴, 정시 정시 근근, 정시 퇴! 정시 근! 정시 퇴근!!)
다른 조와 우리 조의 차이점으로 지적받은 '개별성과 연결성' 은 오늘 수업의 핵심 아이디어다. 대각선 악수 아이디어 좋은걸? 역시 머리 쓰는 그 시간은 힘이 드는데 배우는 게 있다.
말리듬을 어떻게 음표로 연결시키는지, 일정박과 빠르기의 관계, 다양한 오르프 악기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에게 악보부터 들이밀거나 악기부터 손에 쥐어 주고 주입식으로 음악을 학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keyword
음악교육
오르프
음악
1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리코더곰쌤
소속
리코더애호가
직업
교사
리코더 러버. 그동안 리코더가 이렇게 좋은 소리가 나는지 몰랐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멋진 악기 리코더를 하나 둘 배워 나가고 있어요.
구독자
119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소확행 말고 대확행
아샷추, 봉샷추, 유샷추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