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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움 즐거움 May 30. 2024

모나리자 스마일 아님 뭉크의 절규?

둘다 멋진 걸

짜자잔! 음악쌤,
오늘 미술시간에 우리 반 뭐했게요?


먼저 색칠 싹 하고 우드락 구멍 뽕 뚫어
자기 얼굴을 딱 맞춘 다음 찰카닥
예쁘게 사진 찍었답니다.

어디 음악쌤도 한 번 빌려드릴까요?

빙긋 웃는 모나리자로 드릴까요,  뭉크의 스크림으로 하실래요?

스크림을 우리 말로 하니 절규,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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