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책방 Day 18
It happens when people get honest about who they are and what is happening in their lives. They share their hurts, reveal their feelings, confess their doubts, admit their fears, acknowledge their weakness, and ask for help and prayer.
그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진실하게 이야기할 때만
가능해진다. 그들은 상처를 나누고, 감정을 표현하며, 실패를 고백하고,
의심을 보이며, 두려움을 시인하고, 약점을 깨달으며, 기도를 부탁한다
빨강 : Day18
소그룹 - 삶을 함께 한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경험해 갈수있는 환경이 소그룹모임을 통해 가능해진다. 소그룹을 통한 교제는 진실하게 삶을 나누며, 아픔을 함께하고, 용서와 평안을 경험할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예수님이 12제자들을 따로 선택하시고, 그들과 모든 것을 같이 나누는 것을 통해, 그들이 사도로서의 역사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을 볼때, 신앙의 성장을 위한 소그룹의 증요성을 알수있다.
성경적인 교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같이 공부하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
서로를 위해 섬기게 되는걸 배워가는것, 서로의 고통을 서로가 짊어져줄수 있게 되는 수준에 이르기까지,
시작하는 신앙으로부터, 성장하여 성숙하기까지 발전해갈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보라 : D18
계속 나를 찌르는 말씀이야.
제대로 된 교제를 하지 못했지.
몇사람이 주도하는 대로 끌려가고, 뭐가 잘못되어가는 데도 정정하지 못했고.
일주일에 한번 보는 교제의 시간에 누가 어떤 음식을 만들어오냐, 그런 것들로 싸우고(?). 결국은 교제의 방법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려고 했고.
어떤 내용의 교제를 해야 하나 고민하지도 못했고, 예배 끝나고 음식하느라 수고했네, 맛있네 하면서 시시덕거린 게 끝이었어. 지금 생각해도 부끄러워 어디 들어가고 싶네.
밀하자면 혼돈이었지. 하나님이 없는 데는 카오스밖에 없다는데, 하나님은 눈물흘리며 저먼데 서계시는 중이었나 몰라.
음식가지고 분란을 만들지 말라 했는데 ...
모두 "딱 그만큼"의 거리를 두고 사람을 대했지. 결국 가슴과 가슴으로 대화하지도 못했고.
그전에 성경공부도 학원 스타일이었어. 목사가 강의하고, 받아적고. 그안에 내삶이 들어갈 여지는 없었지. 누군가 질문하면 "엉뚱한 질문이라고 묵살" 당하고.
내 삶을 드러낼 필요가 없는 게 때로는 편하더라구. 그렇게 모래알처럼 따로 놀다가 이리 껍데기가 되어버렸네.
기초가 단단하지 않은 믿음의 기반 아래서, 무늬만 신자인 생활을 수십년간 해온 셈이야.
그래도 주님이 내치지 않고 지금까지 붙들어주셨네.
가족들이 있었고, 내속의 얘기를 하면서 친구와 조금 이야기를 하고. 북클럽 여인들과도 삶을 나누니, 그것이 힘이 되었어.
이제 어떤 소모임을 만들어나가나, 간절함이 생기네.
파랑 : Day 18
생명을 던져주는 스몰그룹 교제는 어떻게 일어나며, 가면으로 뒤집어 쓴 가식적이고 의미없는 스몰 그룹들은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나에 대해 이번 챕터를 읽으며 나름 뒤돌아보고 회고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 진실함이 있음과 없음의 차이가 키포인트가 아닌가 싶어.
그리고 그건 역시 내가 입벌리고 왜 좋은 교제를 마련해 주지 못하는지 불평하며 비판하는 자세로 그런 모임을 입벌리고 찾아다니고 기다리면 되는게 아니라 나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느끼게 되었어. 솔직해진다는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일. 그로 인해 따라오는 위험을 알면서도 용기를 내어 솔직한 자세로 관계안에 들어갈때 하나님께서 그 약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는 '하나님 바라기' 그룹을 통해 우리의 약함 가운데 그분의 강함을, 그분의 은혜와 용서와 구원과 성화를 이루어 가신다는 걸 느끼게 되네. 'Of course, being authentic requires both courage and humility. It means facing our fear of exposure, rejection, and being hurt again.'
왜 우리가 왜 그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가에 대해 저자는 그것이 우리의 영이 성숙해지고 감정과 삶이 건강해 지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하네. 우리가 뭐뭐뭐를 잘하고 있다고가 아닌 뭐뭐뭐는 잘 못하고 있고 아프고 어렵다는 이야기는, 하나님께는 결코 들으시기에 용기없고 바보같고 믿음없는 찌질한 소리가 아니라, 우리의 맘의 빗장을 열어 부족하고 아픈곳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초청해 들이고 하나님을 바라고 기대하고 소망하는 자세로 살아갈수 있는 기본자세가 될것이라는 깨달음이 와.
난 아직도 나의 약함을 부족함을 그리 쉽게 나누지는 못하는것 같아. 하나님이 우리가 이미 약한걸 아시고 괜찮다 하시는데 나는 왜 자꾸 더 강하고 더 성숙해져야만 할거라는 관념에 문득 문득 다시 돌아가 나를 묶어두게 되는지 다시 돌아보게 되는 하루네.
빨강 : 언니는 목사님 사모님이라 그래.
파랑 :우린 목사같지 않은 목사 사모 같지 않은 사모일 거야. 난 사모보다 하나님의 딸 자녀가 제일 먼저 와야하는 제일 중요한 신분이라 생각해. 그래서 사모기에 뭘 해야지에 대한 부담감은 별로 없어. 그저 아직 하나님의 자녀로써 아직 잘 배우지 못한 부분이 많은 거 뿐이지. 물론 제한은 있었지. 사모로써 성도와 나누지 못할 부분의 이야기. 그러나 진실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와는 다르지.
하늘 : Day 18
난 이번 챕터에 반발하는 마음이 더 많았어. 눈으로 보는 교회의 모임에서 그렇게 나누기가 쉽지 않아. 어떻든 오픈하기가 쉽지 않지. 서로가 원하는 것 같지도 않아. 나도 나를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모르겠네. 마음에 걸리는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께 내 마음을 올려드리면 내 마음을 낫게 하시니 누구에게 새삼 꺼낼 필요를 못 느꼈지. 즉 나는 나를 오픈하는 것에 서툴어. 릭이 너무 보이는 교회의 모임에 끌어다 놓는 것 같아서 싫었어. 말씀대로 소그룹을 그렇게 의미있게 만들려다가 거기에 억매어 지칠 수도 있어. 차라리 네가 언제 어디서 어떤 환경에서 누구를 만나든 성령님께 힘입어 그렇게 해봐라하는 것이 좋겠어. 아직은 교회의 모임에 도전이 전혀 안 생기지만 나 자신 하고 싶은 것 한가지는 있어. 그 자리가 어떤 무드의 자리이건 거기에 휩쓸려 나를 탕진하지 말고 진실하고 싶어. 내 마음의 진실한 말을 하고 싶어. 성령께서 이끄시면.
파랑 : 하늘 언니의 고민이 이해가 가. 사실 우리가 그런 좋은 모임들을 많이 경험해 보지 못했잖아. 예수님 닮은 사랑이 넉넉하고 은혜로 서로가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면서 그래서 부족하지만 성장이 있는 그런 성숙한 모임들 말이야. 많은 경우는 서로 잘했네 못했네 시기하고 분쟁하고 경쟁하며 모임에서 언니처럼 그냥 혼자 지내며 하나님 바라보며 지내는게 덜 상처받고 덜 상처주며 사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고 사는 주의 자녀가 언니뿐은 아닐거라 생각해.
은혜없이는.. 우리 힘으로만은 안되는 일이니.. 성령께 의존하고.. 그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언니가 원하는 진실함을 가지고 사랑하는 걸 배우고 싶어하는 마음과 공동체안에서 어렵지만 관계하며 사랑함을 배우길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조금이라도 마음의 빗장만 열어놓을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 그것도 언니맘에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준비된 하나님의 시간이 있겠지. 난 아직 오늘 챕터는 아직 안읽었어. 그냥 언니 올린 글 읽고 든 생각 올린 거야.
주황 : 미안 어제부터 넘 바쁘고 일을 많이 했는데 몸이 어깨와 머리가 아파서 책을 보고 글을 쓰기 어렵네~
파랑 : 에궁 언니! 언니한테 넘 무리가 되나 봐. 뭐 좀 덜하면서 살수 있는게 없나 머리를 써얄까봐. 아무리 좋은걸 한다해도 언니가 상하면 안되지. 책도 무리가 되면 접는 것도 생각해 봐. 또 기회를 만들면 되지. 우리가 도울수 있는게 많이 없어 안타깝네. 언니 건강 잘 챙겨야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