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심을 때

by 민휴




파릇한 오월입니다.


새싹들이 불끈!

땅을 밀어 올리며 돋아나는 모습!

아침보다 저녁에

어제보다 오늘 더 크게 자란 새싹들!


배추싹이랑, 무싹은 돋아나면서부터

하트 모양입니다.


사랑도 함께 심은 마음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세상의 아이들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태어나

사랑을 듬뿍 품고 자라겠지요?


- 둘째의 그림과 함께한 두 번째 동시집 [씨앗을 심을 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