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관리기술사 공부 D+141일째

노력 D+141

정보관리기술사 공부한 지 어느새 141일이 지났다. 아직도 머릿속에 공부한 게 정리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나 자신이 발전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중간에 포기하고 좀 쉬었다가 하려고도 해봤지만 다시 학원을 끊고 계속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작년과 달라진 게 있다면 작년엔 너무 힘을 주고 공부했다면, 올해는 힘을 좀 빼고 합격 목표 날짜를 내년으로 미뤘다는 점이다.

많은 합격자들이 기술사 공부 도전하는 것 자체가 얻는 게 많이 있다고 한다. 요즘 공부하면서 최신 기술동향과 산업의 발전들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 또한 이 세상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많은 기술이 있다는 걸 몸으로 체감하고 있다.

나도 언젠가 기술사가 되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 예전처럼 브런치 글을 정성스럽고 길게 쓰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공부하고 있는 이 과정을 소소하게 기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