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포식자로 천적이 거의 없고, 먹성이 굉장히 좋아서 뭐든 잘 먹는다. 특히 식도가 잘 늘어나 작은 어류들만이 아니라 중대형 어류인 잉어나 메기, 가물치 등도 먹을 수 있고, 시궁쥐, 다람쥐, 도마뱀, 유혈목이, 족제비 등 육상동물도 기회가 된다면 거리낌없이 사냥한다. 심지어 참새, 비둘기는 물론 오리도 잡아 삼키기도 한다.
그야말로 입에 들어가면 뭐든 집어 삼키는 공포스러운 먹성. 덕분에 외래종인 황소개구리나 블루길, 큰입배스, 미국가재 등 외래 생물들도 왜가리 앞에서는 그저 한 끼 영양가 높은 단백질 공급원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