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MO Feb 01. 2024

#매너티


#매너티 #멸종위기 #그림이민호


매너티란 카리브 일대 원주민 언어로 '유방'을 뜻하는데, 수면에서 새끼를 안고 젖을 먹이는 습성이 있어 뱃사람들로부터 인어로 오인되기도 했다고 한다. 듀공은 아프리카 동부와 인도차이나(인도양) 부근에 산다는 점을 감안하면 옛 유럽인들이 인어로 오인한 바다생물은 듀공이 아닌 매너티일 수도 있다.

국제보호동물로서 전 세계에 10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는 고기와 가죽, 기름을 얻기 위한 사냥과 더불어 인간 세계의 문명 때문이다.

작가의 이전글 #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