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날치
by
MOMO
Feb 10. 2024
#날치 #flyingfish #garfishes #그림이민호
위협을 느끼면 물 밖으로 튀어나와 달아나는 모습이 비행하는 것 같이 보여 '날치'란 이름이 붙었다.
수면을 전속력으로 헤엄치다가 상체를 일으켜 꼬리로 수면을 타듯이 뛰어오르고 발달된 양쪽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를 활짝 편 채 글라이더처럼 활강한다.
물 위로 나오는 순간 속력은 시속 50~60km 정도이며 나는 동안 꼬리지느러미를 조작하여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착수 시 랜딩기어의 역할도 한다. 보통은 해면에 닿을 정도로 비행하지만 2~3m 정도로 높게 비상하기도 하며 최장 비행거리는 3백~4백m, 최장 비행시간은 30~40초 정도이다.
keyword
비행
꼬리
수면
2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MOMO
소속
다릿돌센터
직업
칼럼니스트
장애인 인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민호라고 합니다. 문화와 예술에서 포착되는 인권 문제를 관찰하고 글로 남기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구독자
229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하마
#kiss
작가의 다음글